아이다 /우리가족 2020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첫째도 그러더니 둘째도 초등1학년에 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네요. 안좋은 기억 빨리 날리고 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올한해 힘들었던 저를 위한< 아이다> 보고 힐링하고싶어요

2019년은 저희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남편이 사고로 무릎을 다치면서 그동안의 남편, 아빠로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6개월 가량 쉬면서 가까운 지방에 여행 다니고 특히 저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다시 회사로 복귀한 지금 함께 지냈던 지난 6개월이 꿈같았네요 ㅎㅎ 2020년은 아이가 7살이 되어요.
예비초등으로 더 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요.
더불어 생활습관을 잘 다져주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공연장인 극장용 <장화신은 고양이> 를 꼭 보고 싶어요!!

아이다 뮤지컬도 너무 좋아하고 미니언즈 특별전도 진짜 기대되요.!!

2019년의 아쉬움 :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게 하지 못함
2020년을 맞이하며 :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업이 더 잘 되고 아이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19년에는 둘째도 태어나고 20년에는 돌도 있으니 걸을 수도 있고 첫째는 유치원도 들어가니 좀 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20년의 다이나믹한 육아의 삶도 기대해봅니다. 이대 대학교 때의 캠퍼스 생활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엄마가 나온 학교도 구경시켜주고 싶어 베이비버스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