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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발표 울렁증, 실전에서 무너지는 약심장, 두서없고 거친 말발..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면 한없이 소심해지고, 부끄러워지는 내 마음.

코코야, 난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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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무슨!

이제부터 거침없이 표현해 봐!”

【책 소개】

자신감 결여, 의지력 결여, 표현력 결여! 친구도 없고, 항상 위축된 초등학생 지아는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주제로 한 발표라는 청천벽력 같은 과제를 맡게 된다. 하필이면 같은 조원도 무대울렁증 발레소녀 채영, 문제아 주민, 왕따에 꼴찌대장인 미노다. 일명 ‘죽음의 조’라 불리는 지아네 조는 과연 무사히 발표를 해낼 수 있을까? 아니나 다를까 처음부터 삐거덕대기 시작하는 지아네 조. 어느 날 갑자기 낡은 체육관에서 귀여운 햄스터 코코를 만나면서, 엄청난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떨리고, 작았던 목소리가 당당하게 커지는 트램펄린. 실전에서, 강한 제 실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마법의 안개 등. 마법 햄스터 코코의 도움으로 아이들은 비로소 ‘표현하는 재미’를 깨우치게 된다. 지아와 친구들이 겪어나가는 모험담에서 아이들은 단지 ‘적절히 표현할 줄 아는 힘’만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점점 주도적이고 강인한 아이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주제에 맞는 자기표현 비법과 발표 방법에 대한 정리 페이지가 있어,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조언이 되어줄 것이다.

발표계 ‘죽음의 조’가 ‘대왕의 조’를 눌러 버린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소심쟁이 지아, 문제아 주민, 발표 울렁증 채영, 꼴찌대장 미노까지

발표 열등생들이 펼치는 최고의 역전 드라마!!

신비한 마법햄스터 코코가 알려주는 놀라운 자기표현력의 힘!

*비법 1 <울렁울렁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라구?> 울렁증을 극복하기! 실전만 되면 항상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뭘까? 코코의 마법 책만 있다면 이제 울렁증도 굿바이! 실전에서도 일등!

*비법 2 <생각과 실천을 함께하라!> 이제 우물쭈물 생각만 하지 말고, 거침없이 발표해 봐. 이때 필요한 건 결단력과 적극성! 잘 못하겠다면 여기 코코를 불러줘!

*비법 3 <조리 있는 말솜씨와 사회성 기르기!> 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토의 습관을 기를 수 있다구? 논리력과 조리 있는 말솜씨는 물론, 친구들과도 한층 친밀해지는 비법 대공개!

【출판사 서평】

아이가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아이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주눅 들고 눈치 보다 닫아버리는 아이들의 입과 마음을 움직여라!

아이에게 표현 능력은 날이 갈수록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의 원활한 정서발달은 물론, 점점 글로벌해지고 개개인의 특성이 중요해지는 사회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능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교류하지 않고 정체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표현 능력에 대한 중요성은 커져 가는데 반면 아이들의 입과 마음은 점점 닫히고 있다. 바로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지나친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자유로운 표현보다는 눈치를 보며 안주하는 것을 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쟁과 고립으로 점점 치열해져가는 학교생활 등 그야말로 아이를 둘러싼 세상은 나날이 험난해져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장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며 멋지게 성장해줄까?

《마법 햄스터 코코와 신비의 발표, 말하기 비법》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신의 생각을 즐겁게 이야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대한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감하면서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생활환경, 도전보다 경쟁의식을 먼저 부추기는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마음이 말하는 소리를 그대로 입 밖으로 내뱉기를 주저한다.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현실감 있는 고민과 심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발표와 말하기’가 즐거운 소통의 과정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밝은 미래와 성장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강심장 김연아, 발표왕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무엇? 바로 뛰어난 자기표현력이다!

창의력과 자신감, 그리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라운 자기표현의 힘!

실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을 거머쥐는 강심장 김연아, 자신만만한 발표와 창의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스티브 잡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자기표현력은 아이들이 실전에서 더 강해지는 내강의 힘과 자신감, 뛰어난 사회성을 키워준다. 표현의 힘은 사소한 결단력부터 아이의 정서, 리더십까지 두루 걸쳐 있는 능력이다. 커가면서 점점 낯선 세계를 만나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핵심 능력인 것이다. 더 많이 표현할수록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활발해져 아이의 경험 폭을 넓혀주고, 사교능력 또한 발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거꾸로 자신감이 없고,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바로 자기표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짚어봐야 한다. 또한 감정표현이 적고, 거친 말을 일삼는 아이의 속마음에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단지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만 배운다면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게 된다. 바로 우리의 주인공들인 죽음의 조가 승리의 조로 거듭나게 된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자기표현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자신만의 문제를 극복해나가면서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스터 캐릭터, 코코가 등장하여 고민을 상담해주고, 표현력을 키워줄 구체적인 조언과 비법을 알려준다.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발표 토의 습관과 울렁증 극복 방법 등이 나와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더 늘어나 있을 것이다.

표현할수록 늘어나는 조리 있는 말솜씨, 당당한 자신감, 서로 존중하는 태도!

귀여운 햄스터 코코와 함께 펼치는 아이들의 판타지한 모험담!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걸 가장 싫어하는 소심쟁이 지아. 울렁증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발레소녀 채영. 거친 말투로 반 최고 문제아인 주민. 꼴지대장이란 오명을 쓴 야구소년 미노까지. 반에서 발표 못하기로 유명한 네 명의 아이들이 한 조가 되어 발표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일명 죽음의 조. 하필이면 발표 연습 장소도 으스스하고, 낡은 체육관이다. 첫 연습 날부터 다툼으로 삐거덕대는 죽음의 조 앞에 날쌘돌이 햄스터 코코가 나타나는데...

이 책은 으스스한 체육관이라는 판타지한 공간과 죽음의 조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오가며 이야기를 보여준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각각 ‘울렁증, 발표 열등감, 논리력 부재, 거친 말투’라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주인공들이 자기만의 장벽을 극복해나가면서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욕을 키우게 될 것이다.

또한 작고 떨리는 목소리를 크게 키워주는 마법의 트램펄린, 주변 시선을 감추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안개 같은 재미있는 마법과,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사랑스런 동물 캐릭터 코코의 활약을 보면서 동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시험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거친 표현을 바로잡는 방법 등은 아이들의 실생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표현하는 재미’와 ‘당당한 자신감, 발표 비법’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