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셋맘입니다.

아이가 태권도도 다니고 영어도 학원을 다니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태권도와 영어학원을 알아볼 때 어떤 점을 가장 먼저 생각하셨나요?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남는 시간에 가르치려는 마음으로는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아이들 학습지를 정할 때도 선생님이 몇 분 수업을 해 주시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어떤 교재인지를 먼저 보게 되잖아요.

피아노 교육도 마찬가지랍니다.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많이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 교육이지만,

선생님의 재량도 결국은 교재 안에서 보여지는 것이거든요.

교재를 먼저 찾아보세요.

우리 엄마들이 배웠던 때와는 많이 달라졌드라구요.

 

그 다음에는 개인레슨을 할 것인지 학원을 보낼 것인지를 정하시구요.

어머님의 예상처럼 1주일에 2시간 정도의 레슨시간이면 적당할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 레슨인 경우는 한 시간씩 두 번의 레슨이 보통이고,

학원의 경우는 매일 한 시간씩 주 5회를 가지만,

개인 레슨 시간은 하루에 10분에서 15분 정도..

하지만, 요즘은 학원에서도 그룹 활동이나 음악 감상, 수요 특강등을 통해 혼자 연습하는 시간만 많지 않은 학원들도 많으니 잘 알아보셔요.

 

음악 교육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측면만을 자극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 악보를 보고, 손으로 연주를 하고, 발로 페달을 밟으며 자신의 소리를 귀로 듣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 소근육의 협응력 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것으로 아이가 시간이 없으니 1주일에 두 시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