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이매쓰 패턴블록"을 첨 접하게 되어서 구입했답니다...딸아이가 다섯살이지만 만 3세가 조금 넘은터라 첨에는 활용하기가 애매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주었더니 위로 높이 쌓아올리는 놀이를 혼자서 하더군요..아직 사용하기엔 넘 어린 나이같아서 그냥 하는대로 내버려두었어요..

그러다 조금 지나서는 쭉 도미노처럼 세워서 활용했지요...도미노처럼 단순히 나열하기도 하고, 패턴블록을 엄마가 세우는 모양대로 또는 색깔별로 딸이 따라서 세워보기도하고...그런씩으로 가지고 놀면서 기본도형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몇개월 지났다고 지금은 책에 같은 모양을 맞추는 놀이도 제법한답니다. 엄마가 하나씩 나름 모양을 만들면 딸아이도 모양만들기를 따라하곤 하지요...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 복잡한 패턴은 혼자서 맞추기는 힘들어요..그런건 아마 6살은 되어야만 가능할거 같네요.. 그렇지만 일찍 구입했어도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교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