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고 오늘 체육대회했어요~

달리기 1등하고 시험은 두과목 두개씩 틀렸지만

시험보는날 너무 아파 해열제만 먹이고 시험 간신히 보고

대기하고있다가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갔답니다.

평소같으면 도데체 뭐가 틀렸냐고 구박했겠지만

칭찬 많이 해주고 격려해주니까 본인 스스로가 기말은 백점맞겠다고 하네요..^^

기말도 같은 점수가 나와도 격려를 팍팍 해줄랍니다.

아무튼 기분 좋네요~  울 학교는 단기 방학이있어서 담주 주말까지 5일은 쉬나봐요~

그날은 아들하고 신나게 놀겁니다~^^ 

스승의 날은 담임을 너무 잘 만나서요 신경 안씁니다.

편지 보내셨더라구요

꽃한송이와 편지정도면 고맙게 받겠는데 그 이상은 돌려보내시겠답니다.

총각선생님이신데 너무 멋지신것같아요^^ 

맘이 편하네요~

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오월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