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해결을 해주다보면 스스로 해나가려는 힘이 없어집니다.

엄마가 속이 터지더라도 꾸욱 참으시고 놔두셔야할듯해요..

물론 너의 일는 네가 해야한다는 걸 주지시키시고요.

저는 아이가 가끔 뭘 놔두고 가도 그냥 둡니다. 여러번 그러면 나중에 학교에서 자기가 불편한걸 알고 잘 챙기게 되더라구요.

대신 학교에 등교하기전에 가방을 잘 챙겼는지 꼬옥 물어보고 점검하고 학교에 가게 합니다.

아래 여러 어머님 말씀들처럼 공부는 항상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하는 버릇은 들여놔야 학년이 올라가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이나 계획을 세워 본인이 스스로 체크하게 하세용..

저도 아이와 함께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내시고.....

학습지는 전부 엄마의 몫이구요 학원도 비슷합니다

또한 1학년은 당연히 초기때는 엄마가 일일히 확인하고 또 친구를 두어서 친구에게..물어보기도 하겠지만요

무조건 챙기려고 하면 더더욱 엄마에게 의지를 합니다.

아이에게 ..잘 생각하라는 여유를 주고 힌트를 줘보세요..오늘은 선생님께서 무얼 가지고 오라고 했지?

하면서 질문도 해보시구요....

너무 마음만 조급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더욱~~~ 쫒아 다닐수 밖에 없는 노릇이 되니깐요..

저도 1학년 초에 매번 확인하고 다그치고 그랬네요..

시간 좀 지난 후엔 빼먹고 가도 그냥 놔뒀더니 잘 챙겨가요..

글구 1학년초엔 숙제도 만들기 같은 건 많이 도와줬어요.

2학기때도 딱지 접기는 같이 했구요...

남자애니 여자애보다 더 활동적일 테고..^^*

하루에 1시간 정도 공부시간을 정해 놓으세요..

저는 낮에는 변수가 많아 저녁식사후 책상에 앉아 공부하구요.

그때 숙제랑 학습지도 봐줍니다..

작은애는 그 시간에 놀구요..

작은 애도 시간이 지나니 옆에서 같이 공부해요..

학습지 들고 와서...^^*

습관이 되면 낮에는 실컷 놀아도 저녁 1시간으로 충분하답니다.시험땐 다르지만..^^*

글구 이제 1학년이니 엄한 엄마가 되세요...^^*

1학년때 습관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하루에 30분,혹은 1시간은 꼭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으로 정해놓으세요..^^*

홧팅!!!

우리아이는 2월생인데 조기입학했어요. 님의 아드님과 성격이 아주 똑같은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는 터라 이이도 학원에 다녀오면 6시 가까이 되요~ 학교공부하고 학원공부하고 자기딴에도 집에오면 놀구 싶고 쉬고 싶을거 같아서 저녁준비하는 동안에는 맘껏 하고 싶은거 하게 하고~

8시정도 되면 숙제라든가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공부좀하고~

9시정도 되면 씻고 텔레비젼 보다가 자요~

어찌보면 저보다도 바쁜 생활을 하는거 같고..

저도 아직 준비물 어떤식으로 준비하는지도 감을 못잡는 터라 아이에게 무조건 시키기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제가 연필도 깍고 가방 다 챙겨줘요..

4월부터는 차차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려줄려고요~ 차근차근

울 아들1학년때가 생각나네요.

일주일 정도만 준비물과 책가방을 챙기는 것을 도와주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 스스로 챙겼답니다.

꼭 확인하고,만들기 힘든 부분은 도움을 준답니다.

그외에는 잘하든 못하든 숙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스스로하게 했답니다.

컴퓨터게임은 일주일에 3번 30분만하고,만화는 1시간 시청 하기로 규칙을 정해놓았구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월~금까지는 학원과 학교생활 하느라 놀 시간이 없는것 같고, 토.일요일날 가정행사가 없으면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놉니다.

 저는 입학하고 딱 일주일 준비물 챙겨주고, 그후론 스스로 하게했어요.

 아이자면 가방 열어보고 알림장비교해서 준비물 잘 챙겼나 확인만 해주고...

 재활용품만들기외에는 숙제도 하나도 안도와주고...일기쓸때 오타나도 냅뒀어요.

 저도 큰아들 1학년때 둘째 젖먹이였답니다.

 아이한테 동생이 어려서 엄마가 못도와준다...너도 이제 스스로할 때이다 늘 주지시켰더니 스스로 알아서 잘 하던데요.

 처음엔 속이 좀 뒤집어지더라도 스스로 하도록 그냥 냅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