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목요일(괴로움)

 4/29일에친 학력평가에서는 평균81.25점

국어 ? ( ) 수학90 , 바생85  ,슬생95 , 올백일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알림장에 프린트해서

붙여 보냈습니다.사인도 하구요.

미리 현관들어오기전부터 울고 들어오길래 일이 난줄 알았답니다.

처음2학년 올라가 3/11에 친  기초학력진단평가(국어,수학)에서 저혼자 두과목100점받아서  선생님이 관심있게

지켜 본다고 ...(그때 1학년것 배운것친다고  신경도 안쓰고 ,저하고 독서록 쓰기에 바빴는데....)

그랬더니만

요번시험에서 뒤통수를 치네요. 다음부터 꼼꼼하게 (아닌것,맞는것) ,5지선다형에서 잘찾기

만점은 없다고 하네요.

첫시험이라서   공부  했는데... 제가  허탈해서....역시 저닮아 꼼꼼하지 못해서리...

(저를 자책했답니다. 아들한테 난리 브루스를 치면 뭐합니까!)

앞으로 큰아들 일에는   더욱더  침착하기로 했답니다.......

* 며칠있다 5/3운동회날. (신이나서...)

가기 싫었는데 ,친정엄마하고 언니하고 어린이날 손자,조카 용돈주러

온데서 같이 초등운동회 처음봤습니다. 2학년 단체 (3반뿐)아이들과 엄마 함께  둘리춤을 선생님 따라

췄는데 신이나  재미있었습니다. 사진도 몇장찍었습니다.

* 5/6일 화요일(기쁨)

  드디어 어문회 한자 발표날

 우리큰아들(초등2) 5급에 합격,작은아들(6세) 8급에 합격

* 5/13 일 화요일 (짠짠)

  급수증이 날아왔네요. 귀여운 둘째아들이 의자가 높아 무릎을 끓고 시험봤는데  엄마 가지말라고 울고..

  시험치고 나올때는 웃고   내 친구가 너무 귀엽다고....

 한번도 안떨어지고 합격해준 아들에게 고마웠습니다.엄마 아빠보다 낫다고

(걱정시작)

 그런데 4급부터는 500자가 더 늘어서 합격하기 어렵다고들 하네요.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저는 4급까지만이라도  집에서 같이하고 싶은데....

초등학교 졸업하기전까지 3급까지 할려구요. 한자만 잡고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서....

* 5/14오늘

 내일 걱정되네요.

금방(오후3시) 아들이 왔는데 알림장을 보니 일체 선물 받지 않는다고....

교장선생님 자체가 일절 선물 안받는 학교로 ,깨끗한 학교로

전번 운동회때도  점심식사 없었다고.....

문방구 아주머니도 학교에 대해서 잘아시더라고요 (작년 전학왔을떄....)

좋은 학교로 소문이 나고 다양한 활동을 시키는 학교로 ...키우는 가봐요.

카네이션까지도 안받는 다네요,카드도 ....섭섭 .제가 사온 카네이션이 생화보다더 이쁜데......

내년2월 마칠때 잘 생각해서.....선물 준비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