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사전..알겠습니다..

도움 받고 갑니다...^^

아이가 4학년이면 종이 사전을 사용 하시는 것이 좋아요.

사전을 사용하는 목적이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려는게 우선이겠지만

단어를 찾으면서 그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규칙을 깨닫게 된답니다.

알파멧의 순서는 물론이고 자음과 모음이 만났을때

어떤 소리를 내는지 컴퓨터에 자판 입력하는 과정보다

여러번 머리속에 반복 되기 때문에 단어 외우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구요. 비슷한 스펠링이지만 철자 하나

달라지면서 뜻도 달라지는 것등은 종이사전에서 얻을 수 있는

어부지리 거든요 .

나중에 중등과정 정도 마쳤을 때 (중학교 졸업이 아니라 레벨정도)

영어의 기초가 잘 잡히고 나서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할 때

학습량이 많아져서 시간이 부족할때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전자사전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자사전보다는 종이사전을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종이사전을 이용하고 있고요.

전자사전은 좀더 커서 중고등학교 가서 일일이 사전 찾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할 떄 사주시는 것이 더 좋을 듯.

안 그래도 컴퓨터에 있는 사전 이용하거나 할 경우도 많은데 굳이 어릴 때부터 전자사전에 길들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4학년인데 구입하시려나봐요

영어 단어를 알아보려면 아직은 종이 사전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기고 합니다만....

글쎄,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사전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익숙해졌을 때 전자사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전자 사전이라고 해서 내용이 빈약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일반 종이로 된 사전은 내가 찾으려는 낱말의 앞 뒤를 살펴볼 수 있고

그러다보면 어원이나 어근을 알게 되고....

영어 선생님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전자사전은 좀 더 있다 사주도 될 듯합니다.

저희는 아빠가 필요해서 전자사전을 샀더니 초3짜리 딸이

영어숙제할 때 단어를 떠올리려고 안하고 전자사전의 한영을 검색해서 찾더군요.

다시 한 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