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초등1학년남자아이와 여섯살여자아이를키우고있는직장맘입니다.아침에일어나서부터저녁잠자리들때까지애들곁에는 항상제가있어야되거든요 남편출근과퇴근시간이빠르고늦다보니평일에는 항상애들곁에제가있어요아침에깨우면 딸아이는 울기부터합니다.하루이틀이지넘힘들더라구요아들은컸다고그런지깨우면 바로일어나는데 딸아이는울기부터..그냥 참고 타일러서좋게지나가는경우도있지만 어떤날은바뻐서 애들한테빨리빨리하라는 말만하게되거든요오늘은아침부터 애들을 때리고 소리지르고 난리가아니였읍니다어제저녁만해도 딸아이투정에 화가나서 엉덩이를때려줬어요 엄마힘들다며 넘 아프다며 왜이렇게 힘들게하냐구..잘못했다며 다음부터 자기때문에엄마힘들게하지않겠다는말을하더라구요 넘 대견스러워서 다음부터그러지말자라고 아들딸한테 이야기했죠 근데 다음날 다시 똑같은상황이되니 넘 속상하더라구요 밥먹으면서 tv보느라늦어지고 서로싸우고 난리가아니였어요 화가나서 밥먹지말라고 치워버리고 했는데자기네들끼리싸우더라구요  넘 화가나서경찰아저씨한테전화한다고수화기들고쇼를했죠.애들놀래서울고잘못해어요하고..넘 화가나서 엄마지금출근해야되니까너희들도 지금가려면 빨랑준비하라고했더니허겁지겁밥먹고준비하더라구요가는동안아무말도않했읍니다.아들은학교앞에서저와헤어지면서눈시울을적시고 딸아이도 어린이집앞에서헤어지려고하니울면서나오더라구요 아침부터 애들하고 기분좋지않게헤어지니제맘이 얼마나아프던지 넘 괴롭더라구요 웃고즐겁게헤어져도하루종일떨어져있는애들한테 미안한데 화내고혼내고 때리고 헤어지니 맘이 넘 아펐어요..요즘은 넘힘들어서 제생활만하고싶을정도로 괴롭고힘드네요 이제8섯살 6섯살인데 아직 엄마한테 투정부리고 할나이인데 제가 직장생활한다는이유로 애들한테 넘 많은걸권하지않나싶어요 항상 밥을꼭꼭싶어먹으라면서 빨리먹으라하고 화장실가면 빨리나오라하고 샤워하면깨끗이씻으라하면서빨리씻고나오라하고 애들한테 넘 많은걸 바라고 요구하는것같아 힘드네요..제가 너무하는것같죠?인내와노력이필요한테 맘처럼 잘않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