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닌텐도 사랑이 크죠..

집집마다 닌텐도땜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 거 같네요.

우선은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을 잠시 분산 시키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그냥 참게 하기엔 아이에게 너무나 큰 벌이 아닐까싶네요.

사실 전 그냥 닌텐도 하라고 하는 편이네요. 그 대신 자료들을 보여줘요.

눈이 나빠지고 자세가 불량해지고.. 이런 자료들을 찾아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아이 스스로 조절하더라구요.

일단 안 보이면 안하지요.    우리도 닌텐도를 큰아이땜시 사줬는데  왠걸 큰아이는 시간 조절이 가능한데 작은아이는 정말 눈만 뜨면 하더라구요.    시키지 않아도  때되면 충전시켜놓고 어디간다면 닌텐도 충전부터한답니다

그래서  아예 시골에서 들고 오지않았다고 얘기했더니  안 찾더라구요.    둘째가 좀더 크면 줄까해요..

정말 저도 닌텐도 사주고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저두 평소엔 장논같은데 숨겨두고 주말에만 한시간씩 하게 해요,,

그렇게 해도 닌텐도 게임 잘하는법 같은걸 컴퓨터를 켜서 혼자서 연구를 하고 엄첨 집착을 해요.저도 어떻게 조절을 해야하나 답답하네요

우리딸들도 닌텐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지금은 시작할 때 시간을 딱 정해요...몇분까지..그리고 일주일에 2번...

만약 그 시간 어기면 다음번에서 뺀다고..

그리고 평소에는 안보이는 곳에 숨겨놔요.

컴퓨터도 같아요..

한달정도 하니까 이제 이번에 많이하고 담번에 안할께요..

뭐 이런식으로 조절하네요..

닌텐도..저도 어렸을떄 했었던것 같은데

시간을 정해서 이때만 딱! 해주면 어떨까요?

넘 어리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