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시리즈와 구성애의 아우성 책을 보여줍니다.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났어?? 등등 성교육관련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고

그냥 편안하게 물흐르듯. .유난스럽지 않게 이야기 합니다..

저 또한 부모성교육을 받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받기도 합니다.

성이란 자연스러운거고 서로가 행복해야 한다는 느낌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죠..

 

그래서 성 관련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도록 하려고 애쓰고..

저도 최대한 자연스러웁게 이야기 하려고 노력하구요..

 

아이에게 강조하는것은.. "넌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태어난 아이야...

네 몸은 보물이기 때문에 귀하게 다뤄야 한다.  누군가 너를 만졌을 때

기분이 나쁘면  그건 나쁜 짓이기에 바로 싫어요!! 만지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 해야하고

그자리를 나와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성교육이지만.. 정확하게 이뤄지진 못하는것 같아요..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집도 구성애의 초딩아우성 이라는 책을 보고 있어요.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접근 한듯은 한데 책 내용중 일부아이들의 대화중(입술을 먹는 다는) 식의 표현이 당혹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막내녀석도 어느덧 자라서 뽀뽀와 키스라는 단어를 얘기하며 얼굴을 돌리고 뽀뽀하는게 키스라네요.우리나라의 기둥들이 바른 성생활을 이루기위해서는 부모인 우리가 대화를 많이해서 아이의 변화를 눈치채는 일밖에는 없을듯~

우리 아이들은 2학년 남자 아이 4학년 여자 아이 인데요  특별히 성교육은 하는것 없지만

why?란 책의 사춘기와 성 를 읽으면서 성에  대해 웬만한것은 알아 가고 있고요 특히 저는 큰아이 에게는

성교육 이라기 보다는 요즘 세상이 무서워 성폭행 이나 성희롱 예방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 합니다

엄마가 아닌 그 어느 누구도 너의 몸을 만지거나 하면 안된다. 엘리베이트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남자랑 단둘이 타지마라(학원갈때 특히 학원 건물이 여러 업소가 같이있어서)

공원에서 놀고 있는데 아저씨들이 잠깐 오라고 하면 절대로 혼자서 가지 마라 등등

요즘 사회문제가 심각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이런 교육이 우선이 되고 있어요

딸아이가 지금은 6학년이고 아들은 4학년인데요 저는 딸아이가 3학년이고 아들이1학년일때 이 책을 사주었어요 성에 대해서 물으면 자세하게 대답해 줄수가 없어서 주었는데 좋았던것 같아요 구성애의 초딩아우성이라는 책인데요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래에 어린이 성교육에 관한 일반원칙이라고 써 있는데 전 초딩아우성이란 책으로 모든 걸 해결했어요 만화로 되어 있으면서 조금은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었는데 부모입장과는 달리 아이들은 재미있고 그런가 보다 그렇게 읽는 것 같아요 또 생리니 포경수술이니 이런 말들을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숨기는 것 없이 정자 난자 성기의 변화 뭐 이런것에 대해서도 개방적이라고 할까 아님 무어라 표현 하기는 그렇지만 숨기거나 외곡해서 받아들이지 않으니 좋구요 또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전 이 책 한권으로 해결했는데 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