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이도 이렇습니다~~ 성격을 바꾼다는건 참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크면서 스스로 조금씩 변할수 는 있겠으나 억지로 하려고 하면 역효과가나지 싶어요~차라리 칭찬과 격려로 너는 또다른 특별함이 있다고 인정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싶습니다 .우선 자신감과 자존감은 부모가 키워주는거니까요~~저도 잘 안되지만 그렇습니다 ^^ 우리잘 키워봅시다ㅓ

아이의 성격을 바꾸기위해 노력해봤지만 엄마인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이고 아이또한 더 주눅들어 힘들어하더라구요... 인정은 해주되 칭찬으로 자신감은 잃지않도록 해주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큰아이 성향이 그런데..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 아이의 의견을 잘 들어주려고 하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한 결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런건 아니지만 스스로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커지는게 보여서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아이는 저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글쎄요 저희 아이들 둘다 남자이이인데요 엄마가 생각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는게 친구들과 가족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것과 틀린거 같아요 저희중1 큰 애는 집에서는 말도 잘하고 동생이랑 잘 놀고 잘 싸우는데요 친구들에게는 분명하게 자기 의견을 이야기 못하는거 같아서 얘기 했더니 상대편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행도이 달라는거 같네요~ 그리고 4학년 작은애는 친구들이 자기를 왕따 시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한 친구가 자꾸 놀리고 괴롭혀서 학교 가기가 싫다고 했죠 그런데 자꾸 우리 아들이랑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른 친구들은 어떻케 지내는지 물어 보고다른 친구들과의 차이점을 인정하니까 조금은 용기를 얻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대화가 많이 필요 한걸 느꼈습니다. 자기가 정말 자신있게 잘 하는게 있으면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한답니다. 친구들이 박수를 쳐주니까요~

우리 아이들도 소심한 편이네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아예 말을 안하다보니 선생님이 목소리 한번 듣는게 소원이네요 작은애 담임선생님은 매일 아침 선생님한테 직접 와서 왔다고 말하고 앉으라고 그렇게라도 목소리 한번 들어보자구,,,이정도로 소심한 편인데 아마 이렇게 만든게 장본인이 엄마이겠죠 한편으론 속상하고 한편으로 안쓰러운데 그나마 셋째는 덜한데 솔직히 한집에 셋이 있고 큰애들은 1분차이인데도 엄청나게 달라요 남과 비교이전에 우리집아이부터도 다른데 어떻게 똑같이 요구하겠습니까? 그래서 1분차이인 울큰애들도 이렇게 다른데 그래서 그냥 요즘은 그래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될 수 있으면 자기들 말을 들을려구 하고 있어요 일단 자기들이 말을 하는데 한명이면 다 들어주는데 셋이 동시에 자기들 말을 할 때 안 들어주는 아이는 또 짜증내고 소리치고 웁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들의 말을 들을려구 요즘 노력하고 있어요 내년이면 고학년에 이르는데 이 소심함을 빨리 극복해야할텐데,,,

사실, 내아이들의 이야기라면 이겨내게 키우고 싶어요. 어디서든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발표잘하고 뭐 이런 모든것을 아이가 해주길 바라고 그런 아이로 만들고 싶고. 근데 하나낳고 키워보고 둘 낳고 키어보니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는 아이마다의 성향이란게 있고 그것또한 부모로 부터 물려받고 또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거라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것. 그래서 저는 찬성을 선택했습니다.
인정하고 그것에 맞게 양육해야 한다는게 저의 소신입니다.
사실 내 소심함에 대해서 대학시절부터 고쳐야겠다 고민했지만, 벌써 마흔이 되도록 아직도 지지부진. 그런걸 본인의 인식도 없이 양육으로 고쳐질까요? 그냥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주고 다만 너무 지나치지 않게 자랄수 있게 도와주는게 엄마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 사남매중에 유독 둘째가 소심해요.무슨 말만하면 울먹거리고 물어보면 목소리가 엄청
작게얘기하고 글서 안되겠다 싶어서 크게 소리도 지르게 하고 운동두 시키고 그러고 있네요.글구 항상 얘기해주구 있어요..
소심하게 행동하면 칭구들이 너랑 안노니까 씩씩하게 행동하라고...
그래도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올해 학고 들어갔는데 칭구들도 잘 사귀고 잘어울리더라구요
글서 전 고칠수 있는데 다른 아이와 차별하 하는것보단 양육방식을 다르게 하면 변하니까 그래서 반대를 눌렀습니다

제가 너무 소심해서 아이들은 그렇게 키우질 않을려고 웅변도 시켰는데 별 효과가 없었네요 그래서 아이의 특성에 맞게 키울려고 노력하고 칭찬과 함께 자신감을 갖게 했더니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것 같아요

제가 한 소심 하는 성격인데요..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내 주장도 펴지 못하고 답답하면서도 혼자 속앓이 하는 스탈인데..
울 아이들은 절대 그런 성격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면 충분히 체험이나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성격은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더군다나 요즘은 자기주장 강하고 조금은 이기적인(?)아이들이 많은편이라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는 학교생활도 힘들거 같구요.. 요즘은 초등1학년때부터도
알게 모르게 왕따가 생기더라구요.. 다행히 울 큰아이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편인데
여섯살 울 아들이 조금 소심한 편이예요.. 그래서 요즘 공연이나 체험을 통해서 사람많은곳이나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해줄려구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혹여 아이가 주눅들어 더욱 내성적이
될까봐.. 아들이 뭐하나 결과물가져올때마다 오버액션 폭풍칭잔을 해준답니다..
아들도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구요.. 암튼 요즘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성인이 되서도
손해볼 일이 많겠지만 유아나 학교에 입학해서도 문제가 될거 같아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인정하는것보다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밝고 적극적인
아이가 되도록 엄마로써 도와줘야 할 거 같아요..^^

저희 아들 만5세인데 굉장히 소심해요...저도 소심한데 혈액형까지 물려받아 정말 속상해요 ..
나서는 아이들보면 굉장히 부럽더라구요^^;;; 소심한게 좋은건 아니잖아요~~
물론 침착하고 신중함이 더 있지만 그래도 자신을 표현해서 나중에 손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우리 큰아이 겁도 많고 소심해서 정말 걱정이 큽니다~~첫째아이와는 반대로 둘째아이는 굉장히 활발하고 자기주장도 잘하고 그래서 늘...비교하게되는데 엄마로서 너무나 큰 숙제를 껴안고 잇네요 ㅠㅠ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작은아이는 작은아이대로 교육법을 바꿔야 할텐데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저는 큰아이는 소심한대로 큰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ㅋ
자주자주 용기를 복돋아 주고 칭찬해주고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 키우기 정말 어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