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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표회를 잘 마치고 늘 다른 숙제에 치여 5학년 문제집도 풀 겨를이 없이 놀다 보니
아이가 5학년 수학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 디딤돌 초등수학이 단계별로
세분류인데 기본 과정을 풀고 싶다고 해서 함께 5학년 수학의 맛보기 정도로 풀어봤어요.
문제를 풀면서 최소공약수, 최소공배수란 용어의 이해가 개념이 안되어 있어 앞부분의 개념정리에
나온 개념의 이해를 먼저 확실하게 여러번 해둔 다음 우선 배수 문제를 풀어보는 중입니다.
약수 부분에서 문제 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오답피하기란 메모가 되어 있는데 아이가
이렇게 작은 핵심노트 부분에 대해서도 읽고 옆에서 잘못 말한것에 대해서 짚어주었어요.
무조건 수가 크다고 해서 약수의 개수가 더 많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여기에 적혀 있다면서요. ^^;;
이 8번 문제의 정답이 숫자가 크니 ㄷ 이라고 당연히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답이 어쩌다 보니
들어 맞기도 할 정답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이가 잊지 않고 있더라고요.
풀면서 문제의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결코 간과하지 않고 꼼꼼히 언제 챙겨봤는지 알고 있더라고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문제유형, 응용 이렇게 세단계의 문제집이 있는데 아이가 풀어본 기본입니다.
기본 개념이 확실하게 되어 있다면 어떤 문제의 유형이 나와도 기본 개념을 찾아 정답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기본이 밑바탕이 되어 있으면 응용된 문제의 풀이도 가능한 사고가 생길
수 있을거 같았는데 아이가 먼저 기본 디딤돌 초등 수학을 선택을 했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5-1 안에 분권으로 기본 탄탄북과 정답과 풀이집이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서 진도에 맞춘 개념을 이해한 후 기본 문제와 실생활 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익힌 개념을 잘 이해를 하고 있는지 문제 여행을 통해 확실히 다지게 합니다.
핵심유형 문제를 3단계로 익히고 스토리 문제를 풀어 실력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보게 하고요.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마무리를 해서 실력을 완성해 나가도록 하는 구성입니다.
기본 탄탄북은 4단계의 문제 유형으로 실력을 한단계씩 높여가면서 실력을 높여갈 수 있어요.
문제집을 펼치면 따라올 수 없는 자신감이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
우리 아이가 이런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비행기를 언제가 타볼 계획을 세우긴 해야 하는데
1단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경 설명에 비행기 이륙시간을 통해 배수의 개념을 이해하게 해두었어요.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요약해두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단원에서 배울 내용의 파악이 되었다면 이번엔 스토리텔링으로 무엇을 공부할지 관심을 갖게 합니다.
최소공배수가 암호로 등장을 하는데 이 스토리테링 만화 이야기를 통해 뒷부분에 나오는
최소공배수의 개념을 아이가 찾아서 문제를 풀며 개념을 이해해나갔어요.
이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단계의 문제집의 구성입니다.
4단계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한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개념을 다지게 하는데
개념보따리, 문제여행, 유형탐험 등 구성의 단계별 이름이 수학 여행을 하듯이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등 기본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기에 배수와 약수에 대한 문제를 먼저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배수와 약수의 관계에 대한 풀이를 했어요
하나하나 풀면서 재미있다고 처음 보다는 표정이 진지해져서 풀어갑니다.
2번 문제의 공부비법에 수가 크다고 해서 약수의 개수가 더 많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팁을 기억하고 다음 문제를 풀때도 잘 적용해 풀어갔는데 역시 문제의 정답도 이 공부비법이
적용된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핵심 기본 기념에 대해서 익혀갈 수 잇었어요.
수학과 과학의 통합 교과 문제도 접해볼 수 있었는데 달의 주기를 통해 배수와 약수의 관계인
수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문제도 풀어보면서 연계된 도서나 정보도 함께 학습을
할 수 있다면 더 죻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통합 교과 문제를 통해 배수와 약수의 관계도 생각해보고 음력에 대해서도 공부해볼 수 있어요.
이 공부비법이 문제틀 풀어가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문제만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핵심 개념을 눈으로 익히면서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약수와 배수가 무엇인지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한 다음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기분 문제 풀이를 하며 익혀보고 있어요.
이해를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문제를 풀게 되면 그렇지 못한 부분도 보여서
학실히 최소공배수의 개념에 대해서 짚어보고 다시 반복해 이해를 해나갑니다.
방학동안에 공부방을 다녔는지 학원을 다녔는지 친구와의 대화 속에서 최소공배수를
구하는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아는 척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이런 문제를 조금 풀어봐서
답을 말하고 회장선거 출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는걸 보고 속으론 웃음이 났어요.
그렇게 조금 풀어서 알고 있었으니 친구의 답에 대답을 했다는 생각에서요.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중간이나 기말고사가 없고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만 이뤄지고 있는데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응용 유형을 단계별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유형탐험의 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 도입부에 나왔던스토리텔링에 나왔던 최소공배수의 의미를 잘 몰랐다가 풀이하면서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하게 되고 이젠 직접 문제 풀이도 하게되었어요.
스토리문제는 실생활 연계형과 동화 연계형의 문제를 통해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개념을 얼마나 숙지를 하고 문제를 읽으면서 대입을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던 문제입니다.
배운 내용을 마무리 하면서 정리를 하고 다시 복습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적인 개념을
다져보게 되는 시간이 되는 학습시간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면서 하는 아이라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고 구몬학습만 숙제만 겨우
하고 있는 편이라 이런 문제풀이학습이 잘 되어 있지 않는데 풀어나가면서 해결되지 않고
궁금하던 것들이 개념에 대해 알고 풀어가며 답을 찾아가니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를
보면서 꾸준히 집에서 학습하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문제집으로 여겨집니다.
친구앞에서 친구가 냈던 문제의 답도 맞히고 회장선거 출마의 계획도 당당히 밝히는
앞으로 5학년의 학교 생활도 자신있게 잘 해나가게 해줄 교재였어요.
문제는 꾸준히 스스로 하게끔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직은 약한듯해서요.
이점만 보완이 되고 습관이 되도록 잡아주면 효과가 있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