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의 카드에

같은 동물 사진이 두 장이에요.

사진 반대쪽엔 한쪽은 영어, 한쪽은 한글 이름이 쓰여있고요.

 그리고 커다란 카드를 두 장을 나누면 된답니다.

저 많은 카드를 반으로 접고 뜯었지요.

처음에 한 장씩 하더니 급기야 몇 장을 한 번에 나누기 시도를 하더군요.

접었다 폈다를 하고 뜯으면 잘~ 뜯어진답니다.

쉽고 빠르게 끝냈다며 뿌듯해하는 녀석이라니...

그냥 웃지요.

동생이 숙제를 못 끝내고 있어서

형이 먼저 준비를 했네요. 카드를 나누고 색깔별로 모으고....

카드 게임 준비 완료!

친절하게 카드 게임 방법도 알려주네요,

카드 게임 방법

카드의 점선을 따라 뜯어낸 다음, 아이의 연령대에 맞게

카드의 개수를 조절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카드 게임을 해요.

게임 1

1. 카드를 골고루 섞어요.

2. 사진이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 놓아요.

3. 아무 카드나 두 장을 골라서 뒤집어요.

4. 같은 동물이 나오면 가져가고

다른 동물이 나오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요.

게임2

1. 한글과 영어 카드를 나누어서 각각의 세트를 잘 섞어요.

2. 한글과 영어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해요.

3. 선택한 카드의 글자가 위로 오도록 중앙애 쌓아 놓아요.

4. 다른 카드는 사진이 위로 오게 하여 주변에 펼쳐 놓아요.

5. 카드에 적힌 동물의 이름을 읽고 해당하는 동물 사진을 빨리 찾으면 승리!

우리는 첫 번째 게임을 했어요.

카드를 다 사용하기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세 가지 색의 카드만 사용했지요.

아무 카드를 골라야 하는데...

아이들은 발 빠르게 같은 색의 카드 중에서 고르고,

이름을 보고 찾기도 하면서 게임을 즐기더군요.

잠시 접어두었던 승부욕이 꿈틀꿈틀 살아나는 게 눈에 보였답니다.

집중 집중~

자기 차례가 오기전 카드를 유심히 찾아 눈동자를 굴리는 녀석들....

뭐냐?

시시하고 유치할 거라고 할 땐 언제고...

눈빛이 달라져요. 상품이라도 걸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다음엔 그래볼까?

작은 아이는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승부욕이 마구 생겼다고 해요.

몰랐던 동물도 있었다면서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사촌 동생에게 선물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설날에 가져다 주자고.... 동생과 놀아 줄 놀이가 생겼다면서 설날을 기다리네요.

지난번 마술도 보여준다고 했기에 가져갈 짐이 하나 더 늘었네요.

저녁 먹고 잠깐의 휴식시간~

아이들과 순간 집중력 발휘해보기 좋아요.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로 재미있게 게임하며

아이들의 어휘력, 기억력, 집중력 쑥쑥 높여주세요. 

소개된 놀이방법 말고도 또다른 게임도 즐길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만든 카드 게임도 나름 재미나거든요.

한글을 막 배우는 아이도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마 까투리 매칭카드 200 동물> 이랍니다.

영어와 한글을 함께 배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