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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 옥토끼우주센터체험

글쓴이 산이맘

등록일 2010-01-19 23:08

조회수 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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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가족나들이다.

평일에는 아이와 둘이서만 좋은 곳에 공연보고 나들이 다녀서 아이아빠에게 미안했는데

토요일의 여유를 즐기면서 가족나들이에 나섰다.

모두 늦잠자고 일어나서 생각했던것보다 두세시간은 늦게 서울에서 출발했다.

11시가 다 되어 강화도로 출발~

가는길이 정말 장관이다.

서울의 한파로 얼어붙은 한강과 그 위에 소복히 쌓인 새하얀 눈...

그리고 강화도로 가까워 오면서 길양옆의 눈꽃까지...

우리나라가 설국으로 변한거 같다.

오랜만에 분위기있는 드라이브 제대로 하는 기분이다.

 

 

 

 

1시간10분여를 달려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에 도착했다.

육중한 모습의 전망대가 마치 우주 미래 도시에 온듯하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니 안내데스크에서 옥토끼우주센터 관람방법을

밑줄까지 그어가며 친절히 설명해 준다.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마법고리 만들기'표도 한장주니 나중에 체험하면 된다.

어디에서 부터 체험할 지

먼저 지도와 체험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뒤에

1층을 지나 전망대로 올라갔다.

우주센터안에는 아이들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우리가 날을 제대로 잡았나보다.

 

 

아래를 보니 거대한 로봇들과 눈썰매장, 얼음썰매장이 보인다.

우리아들 신이나셨다. 자기는 얼음썰매를 타겠다고 벌써부터 흥분의 도가니다.

하는수없이 얼음썰매를 타러 밖으로 나갔다.

 

 

 

튜브, 의자, 욕조등 다양한 얼음썰매 기구들...

이색 썰매들에 잠시 웃음이 났다.

우리도 커다란 자동차튜브하나 잡고 썰매타기시작...

척하니 자리잡고 앉은 폼이 왕이로소이다.

아빠는 이때부터 아들 보좌하느라 바빠졌다.

나도 어렸을 적 생각하며 얼음썰매 하나 잡고 앉아서 타보니

너무 신이난다. 아이보다 내가 더 신이나게 얼음을 지치며 탄거같다.

2시쯤되니 종이컵 하키대회가 열렸다.

 

종이컵을 이용해서 하는 어린이 대상 하키대회다.

우리아들도 큰 형아들 틈에서 하키체를 휘둘렀다.

생각처럼 하키체가 쳐지지 않았지만 너무 신나는 모양이다.

오후 2시 30분쯤엔 타이어 빙판썰매 경주도 있었는데 우리는 눈썰매장으로 가서

보진 못했다. 이것도 꽤 재미있었을거 같다.

중간중간 따뜻한 핫초코도 한잔씩 마시고, 추억의 먹거리에서 예전 먹던

불량식품도 구워먹고 아기자기 자잘한 재미들을 주는 옥토끼굼터다.

 

 

신나는 눈썰매도 여러차례 타고 내려온 뒤에 우리아들 좋아하는 공룡을 보러 갔다.

신기하게도 공룡이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그냥 전시만 되는 공룡이 아니라

꼬리도 흔들고 입도 벌리며 마치 진짜 공룡시대로 온 듯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출출할땐 실내 3층에 옥토끼 식당이 있다. 우리도 여기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따뜻한 실내가 있어서 추운몸을 녹이며 노니 더 시간가는줄 몰랐던거 같다.

오후가 되니 단체 아이들이 빠져서 그나마 한가해졌다.

우리도 부지런히 실내체험을 하며 우주센터를 돌아다녔다.

우주체험기구 7종이 있는데, 놀이기구마냥 아이가 너무 신나한다.

나는 중력가속도체험후에 먹은 식사가 넘어올거 같은 구토증상을 느꼈다.

다시한번 우주인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3D 영상 상영작까지 관람하고 알차게 옥토끼 우주센터 체험을 마쳤다.

좀더 일찍 서둘러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그만큼 볼것도 많고 체험거리들도 많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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