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자랄수록...혼란스런 시기이고, 아이키우는 엄마도 혼란스럽네요.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 하는 일인줄 알기에 도움줄수있는 것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기는 힘들다고 힘들다고 표현하는데 왜 선생님도 안도와주고, 엄마는 매일 저보고

참으라, 자중하라고 하는지....모르겠다고....> 울부짖는 아이보면 마음아프고 ..그렇습니다.

그래서...지금은 네가 큰 인물이 되기 위해 너를 숙이고 다른 친구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 또  다시...타일렀습니다....몹쓸 엄마지요...매일 타이르기만하니...

다행히...쿨맘님 말씀처럼...아이가 책을 읽으면 다른 세상이고,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니...

그렇게라도 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다리를 다쳐서...겨울이 지나야 운동을 할 수 있거든요....

그나마 책이 위로가 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친구외에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니 걱정을 접어둘랍니다.

쿨맘님 말씀처럼 스스로 딛고 일어나리라 믿으면서.....

쿨맘님 덕분에 마음의 여유와 따스함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