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가면서 오늘은 소방훈련있어 7교시한다고 4시넘어야집에온다는 딸아이 5시가 넘어도 오지않았네요.  도로 건너가 학교라 10분니면 충분히 올수있는거리임에도 같은반찬구가  한아파트에 살기에 전화해서 물었더니 4시30분에 끝났다고 딸아이보다 먼저나와서 잘모른다고 5시 30분이넘어 할수없이 선생님께전화했는데 받지않으시고 딸아이 헨드폰으로 친구전화 번호 알아볼려고 확인하니 비밀번호 걸어나서 알수도없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학교선생님도 모범생으로 인정하는 아이라 별걱정없이보냈는데.. 너무걱정이되다보니  딸아이 반 대표일을 하는 관게로 주소록을 가지고있는되도 그생각못하고 우왕 좌앙하다가 반에서 제일친한 친구에게 전화하니 잠시후 딸아이목소리가들리더군요. 자기입장이야기를 하는데 너무화가나서 다필요없다고 옷가방 쌓놓아쓰니깐 집에와서 가지고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었네요..

아무리기다려도 오질않아 전화했더니 이제는 전화도받지않고 전화한지 30분이지나서온 딸아이 짐가방을 보고놀라서 울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을 현관 베란다에 한참을 세워두고 난뒤 들러오라고해서 물었더니 결국은 친구문제더군요..한아파트에 산다던 친구가 등치도 크고 성숙하다보니 초등학교때부터 그친구때문에 참힘들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서 1학년 2학년 2년동안 같은 반 하고 친구들 이간질시켜 멀어지게하고 입주하면서 만난 사이인지라 그친구 엄마하고는 언니동생으로 지내는데. 그엄마말인즉

자기딸이 친구가많아서 너무좋다고 . 직장을 다니다보니 학교소식은 잘모르고 그저 딸아이 이야기만듣고 말하는데 학교생활이야기할수도없고 이번에도 한 친구하고 싸우고  그친구 외톨이로 만들어 힘들어하다가  우리딸아이 쪽으로 붙어서 지내고 있는데 너무힘들다고 자기이야기좀 들어달라고 해서  그친구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이야기하다늦었다고  친구한데 전화빌려서 엄마한데 전화하면 걱정안하고있을것아니야고 그러고 엄마전화받으면 빨리와야지 했더니 자기가 빠지면 다른 친구하고 더사이가좋아지고

자기하고 멀어질까봐  그게 무서워서그랬다고 사실 우리딸아이가 집에서 작은애고 생일이 빨라 다른애들보다 학교를 일찍갔네요.. 욕심이많아 말안해도 모든지 다른애들보다 뒤처지지않고 잘하는데 .

친구들은 잘사귀지못하내요.. 엄마한데 이야기하면 걱정한다고 자기나름되로 친구들하고 잘지낼려고

노력하고있다고  너무속상했네요..그렇다고  아무아이들하고 어울려 놀라고할수도없고  학기초부터

잘지내던 친구도 같이사는 그친구가 이간질 해서  멀어졌다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다고하는군요..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엄마인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