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는 그래도 느슨한 느낌이였는데 솔직히 2학년 되니 장난이 아니네요

고학년맘들은 고작 2학년 가지고 그러나 싶겠지만

매주 받아쓰기를 일주일 내내 숙제를 내주니 할 짓도 아니고 

단원평가도 계속 치대니 아이들이 좀 힘들어하고

1학년이 다시 되고 싶다고 하는데 이번 2학년 1학기를 할 동안  보니 장난이 아님을 느껴 다시 생각을 정립하고 있어요

30일날 학력평가를 치루고 결과를 보니 그동안은 울둥이들이 한개아님 두개였는데

글쎄 작은애는 잘했는데 큰애가 너무나 의이없는 결과를 들고 와 뭐라는지 아세요

" 엄마 그래도 잘 했지"

뭐라고 하겠어요

저번주는 또 큰애만 상을 두개나 받아왔는데

작은애는 친구들은 울작은애가 받을거라고 다들 했나봐요

그런데 결과는 상이 하나도 돌아오지 않았죠

그래서 얼마나  애가 상심이 컸던지 "괜찮다고는 "했지만 솔직히 힘들어 하는 작은애를 보고

마음이 안타까웠죠

그런데 울큰애는 한개도 받기 어려운데 두개씩 혼자 받아오니 친구들이 그랬다나요

"1학년때도 상 받았는데 ,,"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울애들은 학원을 한번도 다닌적이 없어요

1학기때는 나도 공부를 좀 한다고 많이 바빴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요 

엄마인 나 또한 올해 책 120권 목표를 하고 읽고 있는데 6월로 60권을 읽었어요

엄마 또한 공부할랴 책 읽을랴 바쁜데 아이들까지 챙기니 너무 힘들지만

큰애의 결과가 좋지않아 이번 여름방학을 다시 깃점으로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요

어떤 계획이냐구요

매일  수학,국어 학습지 선행 복습 한장씩 교재 선택은 지금 몇개 해 뒀어요

<오전 시간>

매일 영어만은 유산으로 남겨주자는 공병호책을 통해 영어를 1시간정도 한다

3학년에 지역 오케스트라에 넣기 위해 바이올린 레슨한다

피아노 큰애 30번 으로 작은애 체르니 100번으로 우리애들은 5세부터 피아노를 했는데 아직 이정도밖에 안되고 있어요 왜냐면 동요곡집등 곡을 모두 암보하게끔 하니 기간이 길어져요

이 모든것을 오전에 다 이룬다

<오후 시간>

전 오전에 모두 하고 오후에는 마냥 놀게 하고 어디 다닐 곳 있슴 다니죠 그리고 미술은 제가 못해주니 미술만 일주일 2번, 그외 체험활동과 다양한 놀이로 오후를 보내고

그나머지 독서 일기등은 자기 스스로 해야할 일이니 엄마인 내가 관여할 필요없슴

울아이들도 엄마의 이런 계획을 잘 따라 줘 고맙죠

솔직히 매일 하던 일들이였지만 학교다닐때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죠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 조금 신경 쓸려구요

위의 내용이 많은것 같아도 그냥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몇시간씩 하면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요 악기와 영어가 시간을 좀 잡아 먹지 다른것은 솔직히 꾸준히 매일 하면 30분안에 끝내는것이죠

이번 방학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해요

다른 정보들도 있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