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 학업 능률 높이기 위한 지름길, 워라밸을 실현하라!

등록일 2018-05-11 17:30

조회수 10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일하는 시간과 인생을 즐기는 시간의 밸런스라는 뜻인데, 이런 단어가 주목 받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이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어떨까? 진학사가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2017년 10월, 고3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619명 중 15%인 243명이 ‘수면 등 휴식’이라고 답했다. 이렇듯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뒤 한꺼번에 몰아서 휴식을 취하려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업 능률을 높이려면 휴식도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올바로 해소해야 입시라는 긴 레이스에서 지치지 않고 합격의 문으로 갈 수 있다. 적절한 휴식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건강 및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적절한 휴식시간을 잘 활용해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신의 휴식 되돌아보고 진짜 ‘쉬어 보기’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휴식이란 무엇일까? 취향, 성향, 건강상태에 따라 각기 다를 것이다. 친구와 온·오프라인으로 수다를 떨 수도 있고, 운동을 통해 땀을 내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으며, 어떤 친구는 짬을 내 잠을 잘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때 ‘휴식’은 공부로 소모됐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활용돼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책을 오랫동안 봐서 피로해진 뇌와 눈을 간과하고 컴퓨터 웹 서핑을 하거나, 모바일 웹툰을 보는 것은 당장엔 재미있지만 오히려 더 자신을 피로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수험생 스스로 완급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노는 것과 쉬는 것이다. 쉴 때는 지친 눈과 뇌도 같이 쉬어주어야 한다. 노는 것을 쉬는 것으로 헷갈리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자. 자신이 공부 외 시간에 무엇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지, 어떻게 휴식을 취하는지 스스로 살펴보자. 그리고 그 휴식이 혹시 자신의 에너지를 더 뺏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휴식시간을 갖더라도 학습리듬은 지켜나가기
평상 시 학습 계획에 따라 생활패턴을 잘 유지하는 학생도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은 5월에는 여러 가지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습 리듬이 무너질 수 있다. 평소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 리듬이 불규칙한 활동과 휴식으로 인해 깨지면 오히려 피로감이 누적돼 이전 학습 리듬을 회복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휴일에 주위 분위기에 휩쓸려 늦은 시간까지 놀거나 장시간 TV시청을 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되 최소 1~2시간은 공부시간을 따로 마련해 ‘집중의 시간’으로 정해보자. 그 시간만큼은 충분히 몰입해 공부를 한 뒤, 스스로에게 휴식 시간을 선물하자. 평일, 주말, 공휴일에도 자신만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저녁에는 NO!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간혹 있다. 낮보다는 밤에 집중이 잘 된다고 여기는 일부 학생들은 밤에 잠을 쫓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계속 마신다. 그러나 이것도 저녁 6시 이후에는 되도록 참는 것을 권한다.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도 잠을 잘 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수면의 질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 마시는 카페인은 숙면에 방해가 돼 낮에 공부로 쌓인 피로를 충분히 풀기 어렵고, 이것이 매일 반복되면 결국 학습 리듬을 깨 버릴 수 있다.

밤에 카페인 섭취를 통해 억지로 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은 결국 장기적인 학업 레이스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이 정한 일정 수면 시간에는 푹 자고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깰 수 있도록 조절해 보자. 실제 수능도 밤이 아닌 이른 오전부터 시작됨을 잊지 말자.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902

목록
애듀진 톡톡 매거진

DreamM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