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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유래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한 후,
1882년 8월 9일 박영효에 의해 일본으로 가는 배 안에서 국기가 만들어 졌으며, 1883년 1월 27일 고종 임금은
태극기를 우리 나라 국기로 정한다는 것을 온 백성에게 정식으로 알리게 되었는데 그 당시 태극기의 모양은 지금과는 조금
달리 4괘의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았고, 네 귀퉁이에 건, 곤, 이, 감을 적당히 배치했던 것을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비로소 지금과 같은 국기 모양으로 통일된 것이다.
태극기의 흰색 부분은 영토를 나타내고 태극은 국민, 4괘는 정부를 나타내는데 좀더 세분화 시켜보면  태극의
빨강은 존귀와 양을 나타내고,  파랑은
희망과 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4괘는
 건(3):
하늘, 봄, 어진 것, 동쪽을 뜻하고,
곤(6): 땅, 여름, 의로운
것, 서쪽
 이(4):
태양, 가을, 예의, 남쪽 
감(5): 달, 겨울, 지혜,
북쪽을 나타낸다.
태극기 안에는 온 우주와 사람들의 생활이 들어있는 셈인데 태극기는 전적으로 평화 단일 창조 광명 무궁을 나타낸다. 그렇기
때문에 태극기는 규칙대로 바르게 만들어야 한다.
흰 도화지를 (가로:세로=3:2=18:12) 비율에 맞게 테두리를 그린 후, 직선과 곡선을 사용해 우리 나라 국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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