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대답이 있었습니다.
컵을 본 아이는 말했습니다. '물을 담을수있어요.'
상자를 본 아이는 말했습니다. '사탕도 담을수있어요.'
공을 본 아이는 말했습니다. '공기도 담을수있어요'
그럼 여기서 입체란 어떤 것인지 대강 알수있죠?
입체란 무엇을 담을수 있는 부피를 가지는 것.....
즉 공간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점 - 선 - 면에서 보면 면은 바로 평면 도형인데 이 평면도형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3개이상 만나 공간을 이루는 형태가 바로 공간(입체)도형이라고 할 수 있죠.
잠깐 우리가 말하는 차원이라는 것으로 가보면 1차원은 선, 2차원은 면, 그렇다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익숙한 이 공간이 바로 3차원 -입체가 해당이 됩니다.
공간도형을 배우면서 아이들의 사고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넓어지는 것이죠.
은물은 1은물부터 6은물까지 모두 공간(입체) 도형으로 이루어 졌고 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공간, 부피와 같은 수의 개념과 관찰, 예측, 해석, 탐구 등의 과학 개념들도
함께 배울수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