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들어기기] 4편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아이들 유형

글쓴이 깔깔마녀

등록일 2006-02-03 12:35

조회수 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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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원에 합격한 아이들은 여러 유형이 있어요.
철저하게 영재교육원 준비(2~3년)를 해서 공부한 아이들
학교 공부만 잘하는 우수한 우등생들..
진짜 영재
학교공부는 별로이고 책읽기나 기타 과학에 몰입해서 좋아하는(과제집착력인 있는) 아이들

이중에서 학교공부는 별 볼일없고 변변한 선행없고 책읽기 좋아하는 경우가
말이 많아요. 우리아이보다 학교공부도 못하고..선행도 안했는데 합격했으니
무지 속 쓰려요..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가장 큰 잠재력이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피나는 노력없이는 더 높이 올라가기 어려워요.
노력없이 타고난 머리로 해결하는대도 한계가 있거든요.

또한 영재원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도 이런 유형들이 다 들어갑니다.
철저하게 영재교육원 준비하고 시험막바지에 영재교육원 특강과 과외 집중적으로 받은 아이들
학교공부만 잘하는 우수한 아이들
진짜 영재들...(넘 웃기죠.. 진짜 영재들도 떨어지는 영재시험.ㅠ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력이 관건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이런 보석들을 옆집 앞집엄마가 다 알기 어려워요.


마지막으로 ..
하늘이는 어릴적부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사고력을 키우려고
제가 무지 무지 애를 썼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때 정글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단순 간단한 것들은 다 로봇이 다 할겁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학년때 교구 정말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가지고 있다가 아닙니다. 착각마세요)
가지고 있는 것과 가지고 논다는 건 다릅니다. 가지고 공부했다고 아닙니다.

책읽기는 끝까지 가야합니다.
책속에 선행과 심화와 배경지식이 모조리 다 있어요.
(단순하게 저학년까지만 책읽기 신경쓰고 고학년되어서 땡~ 하지 마세요)

여전히 동구, 중구, 남구 도서관에서
엄마, 아빠, 하늘이 도서대출증으로 각각 9권씩 빌리는
깔깔마녀입니다.

주변에 영재원 합격한 아이들도 있을거고 떨어진 아이들도 있어요.
떨어진아이들도 사실 굉장히 똑똑한 아이들이랍니다.
1차적으로 학교대표를 할 만큼 뛰어난 경우입니다.
2차, 아니 3차 까지 올라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축하받아야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시험이 호락호락한것이 아니랍니다.
하늘이가 특목고대비관련 읽었던 어떤 책들(중3수준) 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네요
시험감독관으로 들어간 많은 분들이 어떤 부분은 대학때 배운 것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과학심화나 수학심화면 자기학년에 3~4년 위 개념이 들어가는 것이 많아요.
단순하게 와이즈만이나 하늘수학 이렇게해서 간다고 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 깔깔마녀(www.as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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