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인해 2주만에 글을 올리네요...
수학일기를 쓰게 하면서 자신이 알게 된것을 알기 쉽게 간단하게 적게 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아들래미 '길게 쓰는게 더 쉽다'..쩝
그래서 더더욱 일기를 쓰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재교육원에 갔다. 이번 수업은 통계에 관한 것과 정수론에 관한 것이었다. 통계는 저번 선생님의 연계 수업이었고, 정수론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주관하시는 선생님이셨다.
통계시간에는 가설검정에 대해서 배웠다. 가설검정이란 대상 집단의 특정한 자료에 대하여 가설을 정하고 대상 집단의 모집단(母集團)으로부터 추출한 표본으로 가설을 검토하는 것이다. 가설검정은 자신이 세운 생각 및 가설이 맞는지 틀린지 검사하기 위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용되는 많은 검정방법 중에서 우리가 배운 것은 카이스퀘어(Chi-Square),혹은 검정법이라는 방법이었다. 이 방법은 수식을 사용해서 얻은 값을 수표에 대응하여 나온 숫자와 유의수준 0.05를 대조해서 공정한지 불공정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정수론 시간에는 수열을 배웠다. 수열이란 특정한 순서로 숫자들이 나열되는 것이다. 일정한 규칙이 꼭 필요하지는 않으나, 그 규칙에 따라 등차수열, 등비수열, 계차수열 등으로 나뉘게 된다. 등차수열은 일정한 차의 숫자들이 나열된 것이고, 등비수열은 일정한 비율로, 계차수열은 차례로 나아가는 차, 즉 1,2,3이나 2,4,6같은 차를 지닌 수열이다. 여러 가지 곳에 수열이 있기 때문에 나도 놀랐다. 그런데 이 놀라운 수열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선생님이 인성교육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 말들의 요지는 첫째, 배워서 남 주자이고 둘째, 목표는 멀리, 그리고 선하며 사회를 위한 것으로 잡아라. 였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께 가정 및 편의용 로봇을 만들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나의 목표, 그리고 꿈으로 인정을 받았다.
통계도 재미있었고, 정수론도 재미있었다. 정수론에서 인성교육을 들은 것은 좋지만, 그것 때문에 수열을 덜 배운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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