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아저씨의 아버지는 전쟁 때 북으로 가고, 엄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갈수록 아기가 되어 버립니다. 아저씨는 남몰래 다른 사람의 배에 엄마를 태우고 바다로 나갔다가 사람들의 오해를 사고, 아저씨는 마을 사람들을 피해 산속에서 홀로 염소를 치며 삽니다. 세상에 대한 원망도 외로움도,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버무려져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저자 김일광
1952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고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창주문학상,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은책으로 <아버지의 바다>, <달빛이 흐르는 교실>, <말더듬이 원식이> 등이 있다.
그림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