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로드무비 같은 진솔한 성장 소설. 열여덟 살 소년 요나스는 아비투어(우리나라 수능시험과 비슷한 제도)를 얼마 남겨 두지 않고 떠나기로 한다. 여나스가 떠나기로 마음먹은 곳은 바로 산티아고. 요나스는 여행 도중에 무수한, 무한한 우연의 사슬처럼 엮어진 사람들과 자연을 만난다. 그리고 그들과 그 시간 속에서 자신이 떠나온 세계를 냉정히 바라보게 되는데…….
저자 구드룬 파우제방
1928년 동보헤미아 지방 비하슈타틀에서 출생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가족과 함께 서독으로 이주했습니다. 그후 서독에서 사범대학 졸업하여 여러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칠레와 베네수엘라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오랫동안 콜롬비아에서 살았고 아들이 태어난 후,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환경 보호, 평화, 전쟁 등 정의를 다루거나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 많습니다.
저서로는『최후의 아이들』『보이지 않는 구름』『뒤뜰의 물의 요정』등이 있다.
그림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