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다에서 출발하는 지구 여행!
일본에서 40년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과학그림책!
가깝지만 너무 커서 알지 못했던 바다를 부분이 아닌 전체로 제시하고 있어 각각의 현상이 아닌 바다의 커다란 기본과 기둥을 파악하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휴일이나 방학이면 가까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바다를 경험해본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환경에 대한 작은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과학 책입니다.
바다 생물의 먹이사슬이나 생활사, 지리적 조건에 의한 물리나 화학적 변이, 빛과 파도나 수압의 영향 등을 포함한 것 이외에도 시간적 추이를 영화의 저속촬영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읽기와 이해를 배려한 것으로, 쉽고 간단한 설명과 펼친 그림으로 많은 양의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은 책 뒷부분의 해설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바다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이며, 밑거름이 되는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저자 가코 사토시
1926년 출생. 동경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공학박사로 연구소에 일하면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특히 대학시절 연극부 경험을 살린 종이연극 제작과 과학기술 부문의 전문지식을 이용한 마술램프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을 보다 잘 이하해게 되었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동문화분야의 컨설턴트로서 과학책을 비롯한 각종 어린이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방송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역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등이 있다.

1. 점점 더 깊은 바다로 떠나는 바닷속 여행
파도가 발밑으로 밀려오는 바닷가에 튜브를 들고 들어가는 아이의 발밑으로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왼). 또, 우리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넓은 바다 태평양에 살고 있는 예쁜 물고기들과 다양한 생물들이 어울려 사는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오). 이렇듯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육지에서 점점 멀어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먼바다까지의 생태를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각각의 생물들의 크기가 적혀 있어 같은 장소에 살고 있는 바다 생물들은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와 함께 그 크기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2. 바다의 작은 생물 플랑크톤
바다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물에 뜨거나 떠다니며 살아가는 작은 식물이나 동물, 즉 플랑크톤이 살고 있는데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것부터 눈으로 볼 수 있는 조금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임무를 띠고 사는 작은 생물, 플랑크톤이 서식하는 환경과 함께 플랑크톤의 종류와 모습, 크기를 내해와 외해로 구분하여 기록하였습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은 이 플랑크톤을 먹고 자랍니다. 그래서 플랑크톤은 물고기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생물이지요.--- pp.10-11
3. 항해를 시작으로! 우리가 궁금했던 해저의 모습, 계속되는 해양 연구
연안 등지에서 볼 수 있는 해저유전개발과 해저터널의 모습, 다양한 자원을 채취하는 도구와 장치들을 담아 해양 연구의 모습을 그림으로 설명해줍니다. 또 해저 개발의 모습과 함께 1520년 마젤란 빅토리아호를 시작으로 하여 바다를 항해하며 탐험하고 연구했던 배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해양 연구에 업적을 남긴 관측선과 오늘날에도 사용되는 기구류 등을 한데 모아 어린이들로 하여금 해양 개발이 어떠한 모습으로 이루어지는지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바닷속 개발 모습과 바다 위의 항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4. 남극과 북극, 극지방의 생활
남극과 북극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극지방의 생태와, 극지방을 탐험하였던 배들과 시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남극과 북극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지리적 조건과 환경들을 통해 생태환경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남극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추운 곳입니다. 그러나 그 얼음 밑에는 산이며 계곡, 화산이 있는 커다란 육지가 펼쳐져 있지요.남극의 바다에는 육지의 두꺼운 얼음이 깨져 빙산이 되어 떠 있습니다. 지구의 북쪽 끝은 북극입니다. 북극에는 육지가 없습니다. 깊은 바다와 바닷속 산이 있고 일 년 내내 차가운 얼음으로 덮여 있지요.--- pp.34-35
5. 바다 탐험으로 배우는 지구의 모습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바다의 단면과 배치를 간략하게 모델화한 총괄도를 보여줍니다. 해팽, 해저분지, 해구, 해산, 해저산맥 등의 모습을 한 눈에 봄으로써 해저지형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산의 높이와 바다의 깊이를 비교하여 높이의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다를 조사하다 보니 어느새 지구를 한 바퀴 빙 돌아왔군요. 그렇습니다. 바다를 조사하는 것은 바로 지구를 조사하는 것이랍니다.

크고 작은 생물들이 어울려 사는 바다 생태와
바닷속 탐험을 통해 깊이깊이 들여다 본 바다 이야기!
우리는 바다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다는 얼마나 클까? 바닷속도 땅 위처럼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을까? 바다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휴일이나 방학이면 가까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바다를 경험해본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환경에 대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과학 그림책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1969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40년 동안 사랑받는 어린이 과학도서로 손꼽히고 있는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저자가 7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하여, 직접 해안을 찾아다니며 구상하고 그려가며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도쿄대 해양연구소와 우에노동물원 수족관, 야마시나조류연구소 등 해양을 연구하는 전문가의 검토와 조언을 덧붙여 완성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의 노력과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바다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독특한 구성은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가깝지만, 너무 커서 알지 못했던 바다를 부분이 아닌 전체로 제시하고 있어 각각의 현상이 아닌 바다의 커다란 기본과 기둥을 파악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는 바다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만을 얻는 것은 배제시키고, 바다가 포함하고 있고, 관계하고 있는 유기적 양상, 동적인 관련성을 종합하고 정리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한층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바다 생물의 먹이사슬이나 생활사, 지리적 조건에 의한 물리나 화학적 변이, 빛과 파도나 수압의 영향 등을 포함한 것 이외에도 시간적 추이를 영화의 저속촬영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읽기와 이해를 배려한 것으로, 쉽고 간단한 설명과 펼친 그림으로 많은 양의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은 책 뒷부분의 해설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700개가 넘는 바다 생물이 기록되어 있는데, 장소에 따라 크기가 다른 것이나 조사가 불충분한 것은 배제하였고, 상호비교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크기를 제시하고 있어 각각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록하였습니다. 같은 장소에서의 바다 위와 바닷속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그린 것은 눈에 보이는 바다와 보이지 않는 바닷속을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입니다.
바다를 둘러싼 자연을 개척하고, 탐험하고, 도전한 인류의 역사를 함께 보여줌과 동시에 해양의 역사뿐 아니라 현대적 의의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이나 공간을 뛰어넘어 구성한 저자의 의도가 돋보입니다. 이 책은 미래의 바다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이며, 밑거름이 되는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