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마을에 큰 불이 났다. 할까말까가 ‘불이야 소리를 지를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 온 마을이 잿더미로 변해 버립니다. 할까말까는 마을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빨리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옆 마을에 사는 똑부리 할아버지를 찾아가지요. 똑부리 할아버지 집을 찾아가는 동안 할까말까한테 여러 가지 수학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할까말까는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얻어 선택하는 법을 배웁니다.
저자 김희남
그림 윤정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제2회 신한 새싹 만화상 은상, 1998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지구를 구한 로봇원숭이』『상상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우리말글 바로 알고 옳게 쓰자』『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어요』『시사 마당』『오토바이 타는 호랑이』『바다로 날아간 까치』등이 있다.
그림 김향수
사보와 어린이잡지를 만들다가,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면서 글을 쓰고 빛그림을 빚고 있습니다. '사진'을 순우리말인 '빛그림'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