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비행기나 배를 타면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지 못하는 딱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60여 년 전 한반도의 허리가 끊어져 오가지 못하는 북한입니다. 통일이 되면 이산가족들도 다시 만나고 가보지 못했던 북한에도 마음껏 갈 수 있겠지요.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남북통일은 우리나라가 끝까지 풀어야 할 숙제이고, 전쟁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며 평화롭게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합니다.
그러나 ‘통일’이란 주제는 교과서에서도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통일 교육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부족한 통일 교육을 대신해 주고자 합니다. 냉전 시대 때 반공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금강산 사업과 개성공단 등 햇볕정책을 통해 일궈낸 북한 관계의 개선 등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실천적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고향을 잃은 사람들
? 분단은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 16쪽
? 우리는 하나일까요? 둘일까요? 25쪽
? ‘우리’가 되지 못하는 ‘우리’, 새터민 35쪽
? ‘빨갱이’는 무시무시한 말 44쪽
? 남자는 무조건 군대에 가야 해요 52쪽
지뢰 대신 꽃을 주세요
? 한국 현대사의 큰 상처, 한국 전쟁 64쪽
? 전쟁이 낳은 미움, 그리고 그 뒷 이야기 76쪽
? 전쟁 없는 세상을 83쪽
? 지뢰 대신 꽃을 93쪽
통일, 평화의 다른 이름
? 소들이 먼저 넘은 휴전선 101쪽
? 햇볕은 바람보다 세요 113쪽
? 북한을 알고 싶어요 128쪽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듯이 137쪽
? 우리는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144쪽
? 평화 나무를 심으로 개성으로 156쪽
부록 - 겨레말 큰사전 164쪽
통일이 된 우리나라 이름, 우리가 먼저 지어 볼까요? 166쪽
찾아보기 1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