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소년’은 성장 소설이 지닌 친근한 구성과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사실들을 모아 집필했다. 일제 식민지 36년을 잊어버렸다면, 이미 한국인이 아닐 것이다. 작가는 이 시대를 겪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식민지 소년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식민지 소년’에는 과장된 슬픔과 분노는 담겨 있지 않다. 간결하고 위트가 넘치면서도 중립된 시각으로 사건을 서술하고 있어서, 독자들은 이야기 속으로 거부감 없이 몰입할 수 있다.
저자 김하기
그림 김홍모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내가 살던 용산』으로 일반 부문 우수만화상을 받았고, 『두근두근 탐험대 1~5』로 어린이 만화상을 받았다. 동화 『사격장 아이들』, 그림책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 『어이쿠나 호랑이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