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가운데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5편이 실려있다. 정성을 다해 남편의 병을 고친 아내 오봉산의 불꽃 이야기는 문등병에 걸린 신랑의 병을 고치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하다 마침내는 다섯 손가락에 불을 붙여 신랑의 병을 고친 각시가 등장한다, 또 눈먼 봉사와 앉은뱅이 친구의 깊은 우정 이야기, 사람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호랑이, 자기를 눈멀게 한 형을 용서해 준 동생, 남의 복을 빌려 이웃과 나눠 가진 빌복이 이야기 등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저자 김장성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지금은 직접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작품으로는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 <단군 이야기>, <견우와 직녀>, <내 친구 구리구리> 등이 있으며, 앞으로 우리 겨레의 이야기 보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골라내어 여러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고 한다.
그림 권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