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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호 미만의 작은 그림에 소박하고 단순한 풍경을 담았던 화가 장욱진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았다. 18년동안 화가의 문하에서 있으면서 <그 사람 장욱진> 등의 책을 쓴 지은이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욱진 그림 세계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어린이미술관 시리즈' 여덟번째 권이다. 한 인물의 삶과 업적에 대한 딱딱한 서술에서 벗어나, 18년 동안 가식없이 살아가는 화가의 모습을 본 사람의 정겨움과 존경의 마음이 묻어나오는 서술로 글을 써내려갔다. 그림이 삶이고 삶이 곧 그림이었던 장욱진의 일생은 아이처럼 천진난만하면서도 그림에 대한 치열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다. 사람이 일상적으로 꾸려가는 삶을 담은 그림은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이 엿보인다. 생활 주변에서 관찰한 것을 단순한 구도와 선, 그리고 차분한 톤의 색으로 표현한 그의 그림은 어린이의 그림처럼 조촐해 보이지만,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친절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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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형국 1942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이래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데 그 동안 대학원 원장을 역임했고, 조선일보 비상임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화가 장욱진의 문하로 십팔 년이나 출입하면서 관려서들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한국미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 사람 장욱진> <장욱진 먹그림> <장욱진의 색깔있는 종이그림> <국토개발의 이론연구> <한국공간구조론> <도시시대의 한국문화>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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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도서 연구회 : 장욱진의 그림에는 '아동화'라고 불릴정도로 단순미와 절제미가 있으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그러나 그 안에는 또 현실의 처참함을 이겨보려는 꿈이 담겨있다. '어린이 미술관'시리즈 중 한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