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귀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상처받기 쉬운 유형, 위협하는 유형, 타고난 지도자형 아이 등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보여준다. 아이의 개별적인 사회적 능력과 차이를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부모들이 아이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일례로, '민감한 유형의 아이'는 평범한 일에 과민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여 다른 아이라면 어깨를 으쓱하고 지나칠 일에도 열을 올릴 뿐만 아니라, 누구도 그럴 의도가 없는데도 자기를 비판하고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민감한 만큼 직관력이 뛰어나다. 그리하여 이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직관력을 계발하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어떤 사물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뛰어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견해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 제시된 유형에 따른 룰들과 실제 예, 그리고 부모들이 자주 해온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더욱 솔직해질 수 있도록 지도하도록 돕는다.
저자 나탈리 M. 엘만
공인 학습고문이자 화술 병리학자이다. 뉴저지 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정상 학습 센터의 감독으로 20년이 넘게 일하면서 아이들을 평가하는 자기만의 기법을 개발했다. 현재 어린이 잡지의 편집장이며 지은 책으로 <특수 교육자 연감: 리소스 룸이나 필요 시설이 완비된 학급을 위한 즉석 활동>, <초인 언어: 아이에게 관용구를 가르치는 비법>, <리소스 룸 입문서 : 리소스 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들고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기법> 등이 있다.
번역 김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