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매의 막내인 서니는 동생이 생기는게 소원이지만 동생대신에 귀여운 강아지를 남동생처럼 여기며 기르게 됩니다. 자기의 성을 따서 김점박이라고 이름붙이고는 우유도 먹이고 응가도 치워주며 정을 나누게 되는데 옆집에서 얻어온 귀여운 새 강아지때문에 잠시 헤어질 위기에 부딪히기도 하지요. 과연 서니는 강아지 점박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동생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는 일, 그리고 사라진 강아지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곱게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김정선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미국 Schol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작품「내 동생 김점박」이 있으며,「야구공」으로 제8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원고 부문 당선작으로 뽑혔다.
그림 김정선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미국 Schol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작품「내 동생 김점박」이 있으며,「야구공」으로 제8회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원고 부문 당선작으로 뽑혔다.
서니네 집에는 여섯 명이 함께 삽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네 자매.
서니가 제일 막내입니다.
서니의 소원은
귀여운 동생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서니는 엄마랑 동물 병원에 갔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꼼지락거리고 있습니다.
서니는 동생이 될 강아지를 골라야 합니다.
모두 다 동생을 하면 좋겠지만 꼭 한 마리만 골라야 합니다.
서니의 눈에는 점박이 강아지가 제일 예뻐 보입니다.
서니는 강아지의 이름을 짓느라 언니들이 아끼는 스케치북을 두 개나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음 …… 김점박.\"
\"그래. 나는 김서니, 너는 김점박이야.\"
이제 김점박은 서니의 하나뿐인 동생이 되었습니다.
서니는 동생 김점박이 무얼 하든 잘 돌봐 주어야 합니다.
(본문 p.1 ~ 6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