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뚱보 곰 비스터.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짖굳은 장난을 좋아하는 버스터는 남이 자기에게 장난을 쳐도 화를 내기보다는 재미있어하는 장난꾸러기이다. 수달 조오는 비스터가 숭어를 뺏어 먹자 화가 나서 앙갚음을 한다. 비스터는 고생을 하지만 자기의 잘못도 깨닫고 친구들과도 친해진다. 동물을 사람처럼 다뤄 인간 세계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과 성질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뚱보 곰인 비스터가 숲 속의 친구들과 지내면서 겪는 여러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물들이 말을 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이 즐겁게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