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많은 마법사가 병마다 마법에 걸어서 여러 동물들을 숨겨놓는다. 버젓이 상표까지 붙여 동네 수퍼마켓에 섞어 놓고는 물건 살 사람을 기다리는데.... 물비누병 속에는 하마가, 우유병 속에는 코끼리가, 콜라병에는 악어가 향수병에는 코알라가 들어있어서 병을 여는 순간 동물들이 나오고 즐거운 상상의 놀이를 한바탕 펼치게 된다. 병마다 동물이 숨어서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는 이야기도 멋지지만 병들을 모두 플랩처리하여 병을 들추면 아래 동물들이 병모양으로 숨어있는 장면도 재밌다. 알록달록 원색적이고 다채로운 그림과 들춰보며 숨어있는 동물을 맞춰보는 놀이의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