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론 맘,때론 쌤,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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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글
그림
한언 펴냄 2012년 08월 05일
대상연령 자녀교육
도서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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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과 쌤은 하나다! 좋은 엄마는 좋은 선생이며, 좋은 선생이 곧 좋은 엄마다! 맘과 쌤에는 경계가 없다. 맘과 쌤 모두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이름이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선 선생의 눈으로 아이를 바라봐야 하고, 좋은 선생이 되려면 엄마의 마...
엄마의 역할을 너무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나에게도 좋은 엄마 컴플렉스가~~ 아이에 대해 불안하고 초초한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그 마음을 내려 놓음이 쉽지 않았었는데.. "때론 맘,때론 샘, 그리고 나~~"를 통해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1부. 맘도 쌤도 얼떨결에 되었다.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피할 곳을 찾았던 나의 젊은 날을 보는 듯 했다.
내 자신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른으로 엄마로써 훌륭히 해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권위와 규칙만을 강조했던거 같다.
나에 대한 이해와 기다림에 대해 생각했었다면 나나, 우리 아이들이 좀더 행복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다.
2부. 맘 통하는 마, 샘 같은 사랑을 주는 쌤
다행이었다... 나는 아이들의 상상놀이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는게~ 아이의 상상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음을 첫째를 키우고 알게 되었다!
엄마는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항상 판단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아이는 옳은 아이, 착한아이였으면 좋겠다는 맘에 "착함 강조"가 심했던거 같다...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아이는 아이답게~~ 아직 성장하고 있는 불안전한 인격체에게는 기다림의 미학을 발휘해야겠다.
3부. 맘과 쌤은 하나다
세상이 미쳐가나보다~~~ 놀지 못하는 아이들.... 노는 것도 돈주고 배워야하는 아이들....
놀이로 모난 마음을 깎아 가는 것이 아니라... 놀이도 경쟁해야 하는 아이들.... 슬프다!
나는 내 아이들이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그 재미를 나와 사회의 공익을 위해 사용할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엄마 쌤이 되어야 겠다... 물론 샘물처럼 퐁퐁 솓아나는 사랑과 기다림을 가진 쌤으로~~~
4부. 나로 꿈꾸기, 함께 성장하기
20대의 마지막을 인도에서 보냈었다... 그 때의 추억을 10년 넘게 울거 먹고 있다..
아~~~ 떠나고 싶다!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너무 강렬했었기에... 다짐했다... 곧 다시 오마! 근데, 10년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
그러다 보니 나의 바램(?) 나의 꿈들은 멀어져만 갔다.... 아니 삶에 점점 밀려났던거 같다...
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남편의 성취로, 아이들의 성장으로 만족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뿌듯했음 좋겠다...
아이가 성장하듯,,,, 나또한 성장하리라...
편하게 읽었다.. 나름 교육 철학이 나와 같았었고... ;작가가 느꼈던 맘을 공감할 수 있었다!
가슴을 후벼파는 촌철살인의 글귀도 있었다!!
하지만 한번 잘읽고 덮을 정도의 책! 두번, 세번 펴볼 생각은 안들었다.
책선물을 하면 인상을 찌푸린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또한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해 주지 않았다.
물론 당연히 나도 책으로 선물을 받지 못했다..
정말 오랫만이다.... 내가 돈주고 시키지 않았는데 나에게 배달 되온 책!!
책을 선물로 받은 맘이 정말 기뻤다.
기쁨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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