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귀 스타 전학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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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안 글
유설화 그림
스콜라 펴냄 2013년 09월 16일
대상연령 초등3~4
도서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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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된 《방귀 스타 전학 오다!》는 더럽다고만 생각하던 똥오줌과 같은 배설물이, 우리 몸에서 꼭 나와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방귀 스타와 방귀 공주를 통해 알려 준다. 똥오줌과 방귀뿐 아니라, 도무지 쓸모없어 보이는 콧물, 침 등도 몸 밖으로 나오...

방귀나 똥, 침, 땀과 같은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들에 대해서
어른들조차도 그다지 호감을 갖고 있진 못한듯 해요.
심지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들켰을때 창피해하기도 하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지저분해보이고 냄새도 나기때문에 더더욱 그럴수 밖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생각하는건 어쩜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살면서 한번쯤은 이러한 현상때문에 놀리거나 혹은 놀림을 받아봤던 경험을 해봤을수도 있을거에요.
출판사 [스콜라 ]에서 출간된 책 <방귀스타 전학오다>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비호감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호감으로 변화되도록 해주는 책이에요.

한번의 실수로 친구들에게 '방귀공주'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공진주!!
게다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뒤 냄새가 심하다며
'구린내 공주'라고까지 놀림을 받게 되어 더욱 의기소침해지는 진주..
악의가 있어서 놀린것은 아니였을테지만
진주에게는 친구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것이 꽤나 힘이 들었어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의 하나일 뿐인데 친구들은 진주를 놀리는데 여념이 없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새로 전학온 방귀수라는 친구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은
180도 바뀌기 시작해요.
호탕하고 재미있으면서 배려심까지 많은 성격의 소유자인 방귀수는
넉살맞게 아이들에게 방귀도 재미나게 뀌어주고
집으로 초대해서 마치 똥박사인것 마냥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여러가지 짐승들 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해요.
친구들은 감탄을 하면서 마냥 더럽고 지저분하다고만 생각했던것들이
우리몸에서 하는 고마운 역할을 알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을 놀리는 일도, 놀림을 받는 일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는 친구들 또한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과 흥미가 생기고
중간중간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부분이 있어서 궁금증도 해소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정보를 익힐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똥, 오줌, 방귀등은 그때 그때 우리몸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고마운 현상이고
건강 상태를 체크할수있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지만
시각적, 후각적으로는 썩~ 좋다고만은 할수 없기에
누구라도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켜주도록 노력한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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