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섹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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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마리아 추어호르 글
그림
율리시스 펴냄 0000년 00월 00일
대상연령 자녀교육
도서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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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의 섹스리스 부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감독 피에르 콜은 ‘일본이나 한국 등이 프랑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부부가 섹스를 안 하면서도 이혼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결국 이 나라들은 2050년이 되면 인구의 절반을 잃게 될 것’...
제목만 보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읽기 어려운 책인것은 인지하고 싶어요.
솔직히 내용도 아직 성장기에 성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낯선 부분을 많이 접할 것 같아 꼭꼭 숨겨서 책을 만나보았어야 했지요.
결혼한지 16년차 한남자와 함께 산지 벌써 16년이 되었다는 거죠~
그동안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고 너무 힘든 시간을 함께 해 왔기에 정이라는 부분에
함께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다르죠...
힘든 시간을 함께 해 왔기에 정이라는 부분이 사실상 부부관계에서 참으로 힘든 부분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보수적인 경향의 남자들이 아직은 상당한 숫자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외국의 문물에 대해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받아들였다고 하지만 현실세계와는 다를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보죠. 그래서인지 여성이 남성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배워왔고 동등한 입장이 되지 못하고 항상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책속에서 느껴지는 솔직한 마음은 우선 외국서적을 번역하였기에 잘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상당했습니다. 아무리 부부관계가 소홀해 진다고 해도 그것을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상담을 받거나 하진 않기 때문이죠. 최소한 제 주위의 분들은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책에서는 소울****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관계를 통해서가 아닌 감정교류를 통해 부부관계의 해소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죠. 여성이 그것을 원하지만 남성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괴리감 같은 것이 좁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소울****라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호감이 되지만 배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 없지요.
굿바이****리스를 통해 부부관계가 좀더 돈독해 질 것을 기대해 보면서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어요.
아직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잘 맞지는 않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세계를 경험한 것에 대해선 좋은 의미로 가져두도록 하려구요. ㅎㅎ
** 이 책은 율리시즈에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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