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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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글
그림
교보문고 펴냄 2017년 04월 20일
대상연령 자녀교육
도서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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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만큼 똑똑해지면 지금 각광받는 직업인 변호사, 의사 등은 모두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공부해야 미래에 당당히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부모의 입장에...
이 책의 키워드는 "매일 20분 저널쓰기로 우리 아이 상위 1% 인재 된다"이다.


이 책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파트에서는 글쓰기로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두번째 파트에서는 어떻게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저널쓰기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예시를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생각의 믈꼬를 틀 수 있는 키워드와 질문 리스트, 그리고 저널쓰기 할 때 필요한 시트를 제공하여 책을 일고 바로 저널쓰기의 실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직접 손으로 글을 쓰게 하라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쉽게 접하고 초등학생들도 고학년이 되면 발표수업을 할 때 PPT를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직접 손으로 써야만 뇌의 능력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강조한다. 쓰면서 공부한다는 것은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메타인지-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므로 세계 유명 석학들은 거의 대부분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한다.
저널쓰기는 창의력 개발 훈련, 고차적 사고력, 메타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자기주도적 공부와 생각의 작업대를 확장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책을 읽을 때도 읽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널쓰기를 통해서 읽은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그 방법론을 제시해 준다.

<요즘 유행한다는 유대인의 하브루타교육도 이 책이 제시하는 글쓰기 교육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하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행동해 나가야 하는지까지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글쓰기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덮은 뒤 아이와 함께 새로운 꿈과 도전을 해 볼 생각에 마음이 부푼다. 나부터도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야 할 것에 대해서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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