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고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솔직히 자꾸 작아지는 엄마입니다.
일년정도 배우더니 아이가 저보다 이제 더 많이 알게되서  아무것도 가르쳐줄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질문도 답도 다 영어로 문장이 되어있어서  숙제가 잇어도 알려주질 못해요. 저는 영어를 거의 모르는 엄마입니다.
이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단어암기가 아니라 "쥬스"면  쥬스,  시원한,  냉장고에 있는, 과일,  달콤한, 설탕  같은 단어까지 다  연상해가면서  알게되어있어요.
그러니 사실 이해와 암기가 더 쉬워요.
함꼐 공부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가 물어보는것을 알려줄수는 없지만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만으로도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림과 어우려져 연상되는 단어가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구요.일주일마다 배운 단어를 복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모든 영어학원이나 모든 공부가 단어를  암기하는것부터 쟎아요.
아이와 함께 배워가기 편하게 되어있고,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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