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를 펼쳐 보는 순간 솔직히 앞도 갑갑했고 정말 이해를 할 수 있을까의 의문도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딸들이 성장하는 것을 통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고 지금은 그래도 아직 어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힘들어요

그런데 앞으론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 힘들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제 가벼워집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이책을통해 다시 한번더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딸과의 행복한 관계 유지를 위해 기대가 되어지고 딸과 친구같은 아빠로 지내게 될 아빠로써 가슴이 벅차오르고 있는데 딸의 친구가 될 생각은 하지마라는 내용에서 혼돈을 잠시나마 했지만 가슴 깊이 새겨둬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아빠는 절대로 딸의 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딸에게 아빠는 단 한명뿐,,,나

자식과 친구사이가 되면 자식에게 가장 중요한 비빌 언덕인 부모가 없어진다 부모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도 없고 그렇게 행동할 필요도 없슴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한번 읽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몇번은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해를 한다고는 하지만 안 되는 부분도 있어 아이들 성장을 하면서도 항상 깨달을 수 있도록 필독서로 아빠들이 꼭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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