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크북스 색 색 깔 깔 1 에르베 튈레의 감성놀이책 '길 놀이'
주황색의 화사한 표지에 꼬불꼬불한 실(?)이 있어요. 무슨 그림들이 우리를 안내할까요..^^
출발에서 시작해서 페이지를 넘기며 맞춰지는 모양을 찾아봐요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도착 지점을 지나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출발에서 꼭 시작하세요.
자~우리도 책 속의 길을 찾아볼까요..^^ 책장을 열면 위와 아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이렇게 위와 아래로 나뉘어진 그림들 속 길을 위와 아래로 나뉘어진 그림들 속 길로 찾아주는 것이지요..*^^*
바로 요롷게요~~~^^
아직 어린 아이(영아)들이라면 색으로 인지 할 수도 있겠지요.... 유아들이라면 길이나, 그림의 모양으로도 찾을 수도 있겠지요..!!
참으로 단순한 듯하지만 찬찬히 보니 재미가 있네요. 마치 미로찾기를 하듯, 수수께끼 문제를 풀듯 말이지요..!!
오늘 오전에 호야는 미로찾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요것이 길놀이라지요..^^ '미로찾기' 2장을 출력해서...   한 장은 강을이니만큼 가을 산행을 하기 위한 길이랍니다..ㅎㅎ.. 우리 호야 너무 쉽게 길을 찾아버리는데요..^^  이렇게 울 호야는 책의 길만 찾는 것이 아니라 알쏭달쏭 미로의 길도 잘 찾았습니다. 진이가 하교 하고 나서는 '사다리게임'을 했습니다. 가끔 아이들과 메뉴를 정할 때 했었는데.. 오늘은 우리만의 게임으로 탄생했지요..^^ 처음에는 세로 5개를 그렸지요. 그리고 제가 가로선 3개를 그리고 호야가 5개, 진이가 5개 그렇게 첫번째 게임ㅇㄴ 시작되었습니다. '아위, 바위, 보' 지는 사람이 번호를 고르는 것인데.. 어쩜어쩜..울 진이가 5번 다 졌지 뭐예요^^ 그래서 중심잡기 5초, 암마 10번, 뽀뽀2번, 안아주기, 코끼리코로 회전 10회 모두 울 진이의 몫이었답니다...ㅎㅎ 하지만 울 호야 가만히 있지 않았지요..!!  진이가 선택한 노란색 색연필의 길만 보이죠..ㅎㅎ 두 번째는 진이 호야 엄마가 가로선 1개씩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이번에도 각자의 색을 정해서 게임을 햇씁니다. 이번에 골고루 나왔답니다.. 저는 코끼리코 10번 돌았는데 엄청~~어지럽더라구요..ㅎㅎ   이렇게 두번 째 게임을 마치고.. 아쉬움에... 퇴근 한 아빠와 한 판 더..ㅎㅎㅎ 그런데 울 아빠 한 번을 안 걸리네요....ㅡ.ㅡ 어쨌든 그 덕분에 우리의 사다리 길은 알록달록 이쁜 길이 되었답니다. 가을 단풍길처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