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시간 두번째 시간으로 때가 때인지라....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를 구상했답니다~~~~ㅎㅎ

그러나...........이런~~~~!!

엄마의 깜밖증......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는걸 잊고는 룰루~랄라~ 여유를 부리고 있었네요....ㅋㅋ

결국... 정말 코앞인 24일이 돼서야 케익준비를 안했단걸 생각이나고,

금욜 문.센 수업이 끝나는데로 집에와서 하자며 아이들과 굳게~ 약속~!

하지만................

문.센이 끝나고 바로 집으로 오지 안고, 문.센맘들과 점심을 함께하러 Go~ Go~~~!!

식당에 놀이방이있으니 여유있게 식사하고 수다떨고 일어나려 하니....

이런~이런~~~ 저녁준비할시간......^^;;

나는 배가 안고픈데.........일하고온 신랑 밥은 주야겠죠~~~~ 또 친정엄마도 오신다하고.....ㅋㅋ

부랴부랴 저녁부터 챙기구요.....

저녁상.... 대~~~충 치워놓고, 드됴드됴 케익만들기에 들어갔네요......ㅋㅋ

딸아이....첨엔 루피케익과 크롱케익을 만들겠단 야심찬 포부였지만....

엄마의 깜박증과 이러저러한 여건으로.....과일케익으로 대체하자며 설득하였답니다.....^^;;;;

다행이도 케익시트는 오전에 나가기전에 구워놓았구요......

생크림만 휘핑하여 급조한 딸기와 집에있던 복숭아 통조림으로 얼렁뚱당 케익만들기 진행했네요~~~ㅎㅎ

재료......차~~~~암 쉽죠.....^^ 

나름 열심히 진행중인 아이들 입니다.....

작은아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바람에.....엄마는 도울일이 없었네요.....^^

간단하지만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들 이네요.....^^

딸아이는 혼자서, 둘째는 아빠와 각각 하나씩 케익완성하구요...

짜주머니의 남은 생크림 처리중~~~~~이네요...이런~~~ㅋㅋ

케익 완성했으니......촛불 점등도 해야죠~~~~

완성~! 하자마자 바로.....촛불키고 노래도 해봅니다~~~~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케롤도 간단한게 생각이 안나....급 생일노래로 마무리.....^^;;

다시또 바로 맛나게 시식중~~~~ 입니다......ㅎㅎ

여차하면 빼먹을뺀 했던 두번째 요리시간 이네요.....

담번엔 착실히 할수 있을까요~~~?!?!?!?

ㅋㅋ

^-^v

* Tha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