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우진이의 컨디션이 별로라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공연보고 싶다는 아들!

극단 아이터가 공연하는 무지개학교를  관람하고 왔네요.

무지개 학교 시놉시스는

베트남 엄마를 둔 다문화 가정 아이 동민이는 피부색이 까매서 친구들로 부터 놀림을 받아요.

어느날 영규는 꿈 속에서 외게인을 만나고 생김새가 자기들과 달라 이상하다며 영규를

자기별로 데려가려는데 그때 동민이가 나타나 영규를 구해준답니다.

꿈에서 깬 영규는 동민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만 꿈인걸 알고 다시 놀리지요.

그러던 어느날, 러시아로 이민간 선희에게 편지가 오게되고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다문화를 공부를 하게 된답니다.

러시아 전통장난감도 직접보고 여러나라의 전통의상과 인사말도 배우고

국기와 수도 및 전통놀이도 배우면서 아이들은 동민이를 이해해 가게 되지요.

동민이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며 정말 친구가 된영규와 동민이~

모두 멋진 발표회를 한답니다,

서로 다른 국적이나 인종 문화로 결혼하여 이루어진 가정 또는 그런사람이 포함돤

가정을  다문화가정이라고 하지요.

무지개 학교는 무지개가 아름다운것은 색깔은 달라도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사는곳과 피부는 달라도 모두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대요,.

연극이 펼펴질 교실이에요.

외계인으로부터 영규를 도와주는 동민이에요.

선희의 편지를 읽고 있는 영규예요,

한복을 입은 어린이에요.

참여형 뮤지컬이라 관객은 견학생이 되어 관객이 무대에서 함께 참여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중국전통춤인 용춤이랍니다.

큰 용속에 아기용이 짜짠하고 나타나더라구요, 용에는 12가지 동물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강강술래는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예요. 강강술래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통놀이라네요.

우리나라 전통노래 아리랑에 맞추어 연주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동민이는 베트남 전통의 북을 연주했어요.

무지개를 알록달록 우산들로 표현했더라구요이예요~

체험에 참여한 친구들은 수료증을 주셨답니다,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도 공연 후 수료증을 나누어 주셨어요.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시간이에요.

부랴부랴 입장하느라 미쳐 찍지 못한 현수막~

우진군이 동민이랑 곡 직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문화라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만국기들도 공연장 로비에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나라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에 대해 뱅는 공연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