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좋아라하는 희수를 위해서

색종이 접기로 코코몽 접었답니다^^

어제 밤에 급검색해서 코코몽 접기 찾았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먼저 샘플로 한번 접어보고

어제 밤에 검색으로 미리 접어논 코코몽~

아침에 보자마자  코코몽이라고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바로 접는다고 야단났어요.

코코몽은 빨간색이라고 빨간색종이로 접어야 한데요.

접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접어야 하는게 많아서 좀 오래 걸렸어요.

손 발 귀 빼고는 희수 혼자 접었구요.

다 접은 아이들 붙여주면 되요.

ㅋㅋ 진짜 코코몽 같나요?

간단하면서도 멋지게 코코몽이 되더라구요~~

왼쪽은 어제 제가 접은 코코몽, 오른쪽은 희수가 접은 코코몽이에요.

팔이 아래로 가는게 더 이쁘다고 아래로 붙였답니다.

뒷부분은 지저분하지 않게 색종이로 한번씩 더 붙여줬어요.

코코몽 들고 대학로 공연 보러 갔어요^^

코코몽도 보여준다구요.

12시 공연 한편 보고~

점심  햄버거 먹으러 갔네용.

코코몽 쥬스 먹이고

햄버거 먹여주고는 묻었다고 휴지로 닦아주기도 하구요~

코코몽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햄버거 맛나게 먹었어요.

동생이 없어서 그런가 동생처럼 언니같이 잘 볼보아 주더라구요.

햄버거 맛나게 먹고 코코몽 들고 또 다른 공연 보러 갔답니다^^

다른 인형 들고 다니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데

ㅋㅋ 색종이 코코몽이라서 가방에 쏘옥 들어가서 좋더라구요.

코코몽 좋아라 하는데 요렇게 만들어서 다니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