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을 좋아하는 지니와 입소문이 자자한 매직도깨비를 보고왔어요.. 처음 가본 신연아트홀!!

도깨비의 마술이 빨리 보고싶다는 찌니.

매직도깨비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주는 센스쟁이!! 

호기심이 마구 생기는 매직도깨비 공연 티켔이랍니다.  

티켓에 있는 모자를 보더니 자기도 모자를써야 한다면서 모자 꾹

마술사가 아니라 꼬마농부같다는 ^^;;

매직도깨비의 시놉시스는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 아라 ~

밤마다 꿈에서 마술을 보여주는 도깨비가 너무좋고 궁금하기만 한답니다.

아라에게는 리오라는 친구가있는데 있는데 이친구가 바로 매직도깨비이지요..

리오는 아라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도깨비라는 것을 알면 도망갈까봐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기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라는 꿈속의 도깨비의 가면을  벗겨 보려고 하고

결국 매직도깨비의 비밀을 알게 되지요..

외톨이가 될꺼라 상심한 리오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려는데

아라는 전과같이 리오와 친한 친구가 되어주기로 하고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많이 보여준답니다.

종이가방마술,카드마술을 본적이 있는 지니 ..

카드마술,수건마술, 가방마술이 나오니

엉덩이를 들썩이며 박수를 치더라구요. 

친구와의  우정도 배우고 환상적인 마술도 볼 수 있는  공연이었네요..

리오야 울 아들꿈에도 나와서  멋진 마술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