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임산부 운동은 엄마에게는 임신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태아에게는 원활한 산소 공급을 통해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맘업(Marm-up)은 임산부 전문 맞춤 운동으로 예비맘의 그날그날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운동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맘업

늦어지는 출산과 노산 탓에 임산부 운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임산부 운동은 엄마에게는 임신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태아에게는 원활한 산소 공급을 통해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산부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인 운동, 그렇다면 적절한 임산부 운동 시기는 언제일까?

임산부 운동 시기는 산부인과 담당의를 통해 자신의 컨디션과 태아의 안정성을 따져 결정할 수 있다. 큰 이상이 없다면 임신 초기부터 무리 없이 운동하는 스케줄을 짜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시기가 정해졌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출산까지 건강을 유지할 지 걱정이 따른다. 임산부의 몸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매일 컨디션도 다르기 때문에 나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임산부 전문 운동인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 클래스를 찾는 방법도 좋지만, 직접 스튜디오나 수영장에 나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느끼는 예비맘에게는 큰 효용이 없다.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운동을 따라하는 것도 편리성은 높지만 임산부의 몸 상태와 다른 경우가 있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단점을 보완하고 편리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운동이 바로 ‘맘업’(Marm-up)이다. 맘업은 임산부 전문 운동으로 예비맘의 그날그날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운동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맞춤운동이다. 지난달 출시된 맘업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들과 필라테스 강사진들이 만들어 임산부에 최적화된 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매일 다른 30분 운동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절한 임산부 운동시기에 맞춰 꾸준히 맘업을 따라하는 임산부들로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불편했던 부분이 해소됐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면서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라이프를 위해서 자신의 운동시기를 정했다면, 맘업과 함께 임신 주수에 꼭 맞는 임산부 운동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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