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파스>라고 물로 잘 지워지는..그래서

유리창에도 그리고 타일에도 그리고

그리고서는 물수건으로 지우기만 하면 되는

크레파스가 있죠..

키트파스 잘 모르시는 분은

전에 제가 썼던 후기 참고해 주세요

http://meto0l2l.blog.me/130099322386

그리고 키트파스가 물놀이 키트파스가 따로 있다고 해요~

키트파스처럼 매끈한 면에 그림을 그리고 물로 지우는 건 똑같은데..

어떤 점이 다를까요?

목욕하기 전에...먼저 그림 그리며 놀았어요

로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라며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을 그려서 판매를 하네요 ㅎㅎㅎ

리온이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리온이를 그리구요~

그리고 목욕탕에 물을 받아놓고

먼저 그린 그림으로도 놀다가

물로 쓱쓱 지워서 새로 그리기도 하였답니다.

로라와 리온이가 물놀이 키트파스로 놀고 있는 동안

물놀이 키트파스가 다른 물로 지워지는 크레파스들과

어떤 점이 다르길래

특별히 물놀이 키트파스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크레용 종류 중에서 물로 지워지는

크레용을 모아보았습니다.

일반 키트파스, 파스넷,크레욜라, 그리고 물놀이 키트파스

세면대에 물을 받아 놓고

네개의 크레용을 물에 담가 보았어요

두가지는 물에 뜨네요

물놀이 키트파스와 파스넷~

어 그런데 잠시 후에..크레욜라에서 색번짐이

눈에 띄게 보였어요.

그릐고 젖지 않은 타일에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네 가지 모두..가능 합니다.

하지만

젖은 타일에 그림을 그려보니...

크레욜라와 파스넷은 바로 색이 번져 버려서

그림의 형체가 사라지네요

일반 키트파스와 물놀이 키트파스는

색번짐이 덜 하는 게 보여요.

그리고 물놀이 키트파스가 왜 물놀이용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요약해 보자면...

물놀이 키트파스는

*물에 뜬다~

*물에 빠져도 색번짐이 별로 없다

*젖은 타일에서도 그림을 그렸을 때도 색번짐이 덜하여

젖은 타일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참..그리고 포장종이도 내수성을 사용해서

젖어도 잘 찢어지지 않고 홍색식용안료를 사용하여

안전하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에서

지울 떄는 물로 지워서 수분을 닦아내고

색이 남은 채로 두면 안 지워질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타일의 경계선도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샤워기로 지운 후에 타일의 사이에는 욕실 청소하는

수세미로 한번씩 문질러 주니

타일의사이도에 남았던 색도 잘 지워졌어요.

그리고 다 지운 후에...수분을 닦아내지는 않고

그냥 뒀지만 ..깨끗했구요

마지막으로~~

로라가 물놀이 키트파스로 욕실타일에

아이스크림가게를 차려서

아이스크림 파는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