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DHA는 뇌와 신경조직, 그리고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으로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임산부, 수유부도 꾸준히 섭취해야 자녀의 성장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미나미뉴트리션

초등학생부터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새 학년 새 학기는 설렘과 긴장감을 함께 느끼는 시기다. 방학 기간에 다소 여유로웠던 생활과는 달리 빡빡한 일정으로 학습에 매진해야 하고 교우관계와 건강관리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경우 간혹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어 엄마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근래에는 ‘새 학기 증후군’이라 하여 자녀들의 우울증이나 불안감, 긴장된 심리상태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생활습관을 교정해줘야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미칠 수 있다.

고른 영양 상태는 자녀 건강의 필수 조건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소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체내에서 직접 생성할 수 없는 영양소는 음식 또는 영양제 섭취로 부족하지 않게 공급해야 면역력도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 섭취가 필수인 오메가3 역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혈행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이 오메가3의 주 효능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억력과 건조한 눈 개선에도 도움을 주므로 학습량이 많고 눈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EPA와 DHA라는 주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특히 DHA는 두뇌발달 및 기억력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 비단 오메가3 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DHA는 뇌와 신경조직, 그리고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으로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임산부, 수유부도 꾸준히 섭취해야 자녀의 성장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프리미엄 오메가3 ‘미나미뉴트리션’의 관계자는 “어린이 오메가3 제품은 주요 성분이 EPA인지 DHA인지에 따라 기능성의 차이가 있으며 기억력 개선 및 건조한 눈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DHA가 강화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근래에는 오메가3 외에 다른 영양소가 함유된 제품도 많은데, 자사의 모레파 미니주니어 같은 경우 비타민D를 함유하여 뼈 건강 및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메가3는 원료와 제조공정에 따라 최종 제품의 품질이 결정된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원료인지, 30cm이하의 소형어류를 원료로 했는지, 헥산 화학용매제 대신 천연성분인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추출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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