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인천지역 35개월 이하의  아기들에게 ‘북스타트(Book Start)’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인천지역 35개월 이하의  아기들에게 ‘북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3개월~18개월 아기 대상) 90명, 2단계(19개월 ~ 35개월 아기 대상)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책 꾸러미 안에는 2017년 인천시 북스타트 선정 도서 2권과 프로그램 안내 책자, 엄마 아빠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배부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1부 또는 건강보험증, 그리고 부모님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연수도서관 1층 어린이열람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연수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을 북스타트 데이(Book Start day)로 지정하여 아기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엄마’를 매주 목요일 11시에 어린이열람실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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